2025년 4월 25일사당역에서 정상연주대를 지나 과천역까지는 약 9km가 넘는 관악산에서 가장 긴 코스다.하지만 조망이좋아 가장 인기있는 코스기도 하다.GTX가 생겨서 운정역에서 사당역까지 40분이면 갈수있는데, 더욱 관악산이 가깝게 다가온다. 사당역에서 가다보면 앞에보이는 봉우리가 관음사국기봉 전망대다. 2주전까지만해도 겨울느낌인데 잎이 무성해졌다. 벌써 조망이 트인다. 바위와 꽃이 잘 어울리네. 탁트인 조망 평일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없어 이정표를 잘 보고 가야했다.여기서 직진했다. 완전 4족보행길 서울은 만원이다. 관음사국기봉 계단이 있네?내가 온 길은 암벽길이었다. 정면에 선유천국기봉이 보인다. 정규길은 따로 있었다. 전망대로... 옆에 낙성대능선의 선유천국기봉이 또렸이 보인다. 오늘 평일이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