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8일
논산의 육군 훈련소에서 연락이왔다
둘째 주한이의 분대장 수료식이 끝나고 3박4일 휴가를 보내니, 와서 참관후 같이 가라는 통지다.
10월 25일 입대하여 5주간 훈련받고 자대배치 받아서 얼마간 생활한후 다시 3주간 훈련소 조교교육을 받는과정이다.
출근시간에 고속도로 진입이 어려울것같아 아침일찍 출발을 하니 너무일찍 도착하였다.
2시간반이면 도착이다, 연무대입구
강당에서 수료식이있다
너무일찍 도착해서인지, 예행연습중이다
퇴장하는데, 둘째가 보인다
다시 입장하여 본격적인 수료식이다
의장대와 군악대도 함께한다
사단장, 연대장이 모두 참석이다
부모가 견장과 휘장을 달어준다
견장
그리고 휘장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는 이 휘장에 대한 프라이드가 무척 강하다고 한다
전 군에서 육군훈련소 조교밖에 달지 못한다고 하니, 나름 프라이드 가질만도 하겠다
소대장이 나머지 견장을 달아주고...
행정보급관, 우리 군생활때는 인사계였는데 명칭이 바뀌었다
우리때 선임하사가 소대장이다
연대장이 직접 조교모자를 씌워준다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모습이다
사단장이 참관한 부모들에게 친절히 설명해준다. 수려한 언변과 부모들 마음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댁의 아드님은 연간 배출되는 12만 훈련병중 특별히 선택된 800명중 한 군인입니다...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사단장...아무나 하는거 아니란걸 다시한번 느낀다.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29연대 내무반. 훈련소 내무반이다
학교보다 더 깨끗했다
조교 내무반
너무도 짧은 3박4일 휴가다
이제 부대로 가야한다
귀대하기 직전...들어가기 싫었겠지만 내색안하고 잘 들어갔다
너무 어두워 잘 안나왔다. 군 생활 잘 해라..주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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