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영화자료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씨네 펠리스 Cine Palace’는 영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포스터와 스틸사진, 영화 관련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어린이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로보트 태권V, 우주소년 아톰, 슈퍼맨, 배트맨, 헬보이 등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들과 미니어처로 채워져 있고, 2층에는 1950, 60년대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 포스터 수백 점이 진열되어 있다. ‘추억 속으로’란 부제가 붙은 작은 공간에는 ‘보릿고개의 희망, 50년대의 영화’ 등 근대사와 영화를 접목한 사진 자료를 따로 모아놓았다.
수백 점이 넘는 미니어처가 있는 1층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등 만화와 영화의 캐릭터들과 SF 영화의 피규어(캐릭터 인형 일종)들이 상당수 전시돼 있다. 실물 크기로 만든 스타워즈의 요다, 손을 대면 붉은 글씨가 드러나는 실물 크기의 절대반지 등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들러봐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히는 씨네 펠리스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를 위해 ‘추억의 60∼80년대 <만화영화> 포스터’ 전을 열고 있으며, 평소에는 보기 힘든 희귀한 만화영화 포스터를 전시하는 중이다.
파주 헤이리마을 영화박물관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외 다양한 영화자료들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영화박물관의 1층은 영화캐릭터 전시관과 섬씽스페셜 전시관이 2층에는 근대영화자료 전시관, 3층은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에는 영화관련 캐릭터의 판매와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관람이 늘어나고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일요일에는 유렵식 벼룩시장이 열리는등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 헤이리 안내 홈페이지에서
헤이리 영화박물관
이곳은 각종 캐릭터 위주로, 다분히 어린이들이 즐거워할만한 박물관이다
입구쪽에는 실제로 판매도한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들어가본다
온갖 어린이용 케릭터와 피규어가 가득하다
차도 마실수있는 공간이다
박물관은 ㅁ자형으로, 가운데는 큰모양의 인형들로 가득했다
포스터도 무지 많았는데, 아는영화도 많았다
한바퀴 돌면 원위치인데, 막아놓아 돌아가야했다
각종 브로마이드
다기 입구쪽, 이번에는 오른쪽이다
박물관 가운데의 큰 인형들
판매용이라면 좋을텐데...
쇼윈도우엔 작은 캐익터인형들이 한가득
역시 스타워즈야
비매품이라 아쉽고...
2층으로 올라가본다
2층 계단
2층은 포스터로 꽉차 있었다
3층으로...
3층은 공포, 괴기영화 코너같았다
피규어도 괴물개릭터들
이게 끝이다
다시 2층으로 돌아나간다
존 웨인?
1층모습
입구로 향하며 답사를 마친다
헤이리 영화박물관은 상암동 영화박물관과는 모든면에서 달랐다
아이들과 즐기고 싶다면 헤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