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사의 정립 및 시각적 복원을 통해 한국영화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동북아 필름 아카이브를 선도해 나갈 한국영상자료원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한국영화박물관을 개관합니다.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영화를 수집, 보존하는 아카이브에서 직접 건립하는 장점을 살려 한국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적 기능을 가지고,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영화의 역사와 다양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전시함으로써 한국영화에 대한 문화적 가치와 연구 활동의 내용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국영화박물관에는 1903년부터 현재까지 최초의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영화사를 살펴보는 "한국영화의 시간여행", 열두 명의 당대 최고 여배우를 통해 사회문화사를 짚어보는 "여배우 열전", 30년대 대표적인 극장 원각사를 모델로 재현한 "무성영화극장", 그밖에 "영화의 원리 존", "애니메이션 존"의 상설전시와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하여 한국영화에 대한 깊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기획전시 등 다양한 전시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http://www.koreafilm.or.kr/museum/about/use.asp
영화박물관이 상암동에도 있고, 파주 헤이리에도 있어서 둘다 방문해 보았다.
컨셉에따라 박물관의 성격도 아주 달라진다.
영화박물관이있는 상암 DMC(Design Media City)다.
1층이 박물관
벽을따라 상설전시장이고, 가운데가 여배우열전과 기획전시 그리고 따로 애니메이션방과 무성영화체험극장이 있다
입구로 들어가자 전시장이다.
벽쪽에 영화의 역사가 전시되어있고, 왼쪽의 판넬이 여배우 열전이다.
1903년부터 시작되는 한국영화의 역사는 벽을따라 한바퀴 돌며 현대영화로 마감된다.
여배우 열전
초창기 활동사진때의 한국영화
나운규의 아리랑은 이제는 상식에속한다
당시의 자료들
시대를 따라 영화의 발전이 소개된다
일제강점기시대의 영화
여배우 열전이다
도금봉없이는 우리나라 괴기영화가 설명이 안된다
팔도강산의 황정순 캐릭터야 우리 부모님상이지...
이런식으로 여배우 열전이 전시된다
해방과 50년대
여인열전 옆에는 기획전시다
공포물로 뱀파이어에 관한것인데 들어가본다
나름 납량물로 장식해 놓았다
출구
다시 벽면을 따라가본다
60년대의 영화
아리플렉스 35mm카메라
애니메이션룸도 있다
조에트로프. 2층에도 있었다
조에트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