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35호 (고흥군)
명 칭 : 흥양현읍성(興陽縣邑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일원
지 정 일 : 1978.09.22
소 재 지 : 전남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145-4
시 대 : 조선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고흥군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고흥군 문화관광과 061-833-940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에 있는 이 읍성은 뒷쪽에 주월산을 끼고 쌓은 성이다.
평지에 읍성을 만드는 것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성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태조 4년(1395) 광양현에 진을 설치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만든 것이라 여겨진다. 고종 8년(1871)에 크게 고쳐 쌓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여장(성 위에 쌓은 낮은 담), 곡성(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밖으로 쌓은 작은 성)이 있었다.
현재 높이 약 6m, 폭 약 4m의 견고한 성벽과 길이 7m 정도의 옹성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 초기 성곽의 축조양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흥양현읍성은 고흥군청 뒤에있었다.
여기도 마을이 들어앉는바람에, 남쪽과 동쪽의 성곽은 훼손되어 찾을수가 없었다.
군청바로옆에 관아가있던 아문이다.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53호 (고흥군)
명 칭 : 고흥존심당및아문(高興存心堂및衙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 1동
지 정 일 : 1974.12.26
소 재 지 : 전남 고흥군 고흥읍 옥하리 200-2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고흥군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고흥군 문화관광과 061-833-9408
고을을 다스리는 수령과 관리들이 집무를 보던 관청건물이다. 조선 영조 41년(1765)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고흥군청 안에 관아의 정문인 아문과 본채인 존심당이 남아있다.
본채인 존심당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정문인 아문은 3칸인 3문 형식으로, 가운데 칸의 지붕이 양쪽 칸의 지붕보다 높으며 3칸 모두에는 2짝씩의 널판장문을 달았다.
여지도의 흥양현읍성.
해동지도의 흥양현읍성.
1872년 지방도를 보면 좀더 자세하게 나타나있다.
스카이뷰
북쪽에 남아있는 성곽.
1872년지방도를보면, 이곳에 북문이있었던것 같다.
나머지는 훼손이 심했다.
잘 남아있는 북쪽성곽.
치성도 보인다.
성곽위로 개인집 담장이 놓여있다.
치성부분.
나중에 대충쌓은것이 보인다.
여기는 치성과 맛닿은 서쪽성곽 시작점인데, 위부분이 너무도 이질적이다.
에비군들이 쌓앗나?
서쪽성곽은 상태가 좋았다.
치성과 서벽. 위쪽부분만 나중에 쌓은것일게다.
서벽이 마을쪽으로 내려간다.
높이는 약 6m. 폭은 약 4m란다.
집과 붙어있어 더이상 진행할수가 없었다.
성곽이 끝나는 부분. 저곳에 서문이 있었을 것이고...
이곳의 상태가 가장 좋았다.
마을로 내려와 올려다본 서쪽성곽.
나중에 쌓은곳이 눈에 거슬렸지만, 대체적으로 상태는 좋았다.
깨끗한 서쪽면.
흥양현읍성은 동쪽과 남쪽은 흔적도 없는반면, 북쪽일부와 서쪽은 상태가 좋았다.
조금만 신경쓴다면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되겠건만, 방치가 너무 심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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