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68호 (정선군)
명 칭 : 정선고성리산성(旌善古城里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일곽53,980㎡
지 정 일 : 1994.09.23
소 재 지 :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319외 3필지
시 대 : 삼국시대
소 유 자 : 국유및사유
관 리 자 : 정선군
상 세 문 의 : 강원도 정선군 관광문화과 033-560-2225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의 고성리와 덕천리 경계지점인 해발 425m의 산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정선군의 동쪽 5리 지점에 둘레 782척(237m), 높이 8척(2.4m)으로 돌을 쌓아올렸고, 그 안에 성황사(城隍祠)가 있었으나 절반이 무너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벽은 점판암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성벽의 가장 높은 곳은 약 8m 정도이고, 안쪽은 약 4m 정도이다. 성벽의 바깥으로는 ㄷ자 모양으로 또 하나의 성벽을 튀어나오게 쌓아 방어력을 높였는데 폭은 5m, 길이 6m, 높이는 3.7m이다.
성 안에는 약 500여 평의 평지가 있는데 건물터로 짐작되며, 현재 출입구로 이용되는 곳에는 건물터의 기단으로 보이는 돌들이 약 15m 길이로 2단이 드러나 있다. 성의 남쪽에는 문터로 짐작되는 출입구가 남아 있으며, 성 안의 서남쪽 가장 높은 곳에 봉수대터라고 전하는 흔적이 있다.
고성산성가는 도중에있는 편도 1차선 굴.
어찌아 좁은지 사이드 밀러가 부딪힐것만 같았다.
스카이뷰
입구에서 10분정도 오르자 제1 산성이다. 백운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산성은 4부분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왜 이런식을 성을 쌓았는지 알수가 없다.
바깥쪽.
안쪽으로 복원한 구간이다.
성곽보다 백운산이 더 멋지네...
성곽이 원을 그리며 돌아간다.
복원한부분과 옛성곽의 각도가 안맞는지?
제 1산성은 약 60m정도 인데, 그만큼 거리를 두고 제2 산성이다.
바깥쪽으로 무척 높았다.
안쪽.
복원한 곳과 옛성곽이 비교된다.
이곳도 약 80m정도 이다.
끝부분.
그리고 약 20m정도 간격을 두고 제3 산성.
투척용 강돌이 놓여져있다.
안쪽에는 봉화대로 보이는 흔적이다.
이곳은 높아서인지 안쪽성곽은 매우 낮았다.
제 3성은 약 120m로 가장 길다.
백운산을 배경으로하는 제 3산성이 제일 멋지고...
아래는 동강.
바깥쪽은 높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뒤돌아본 백운산.
성곽이 끝나고..저 앞쪽에 방향을 달리하는 제4 산성.
제 3산성의 끝부분.
제 4 산성이다.
안쪽.
바깥쪽은 유일하게 치성이있다.
길이 약 75m의 제4 산성.
여기도 강돌이 있다.
제4 산성에서 제 1산성까지는 비교적 멀다.
다시 제1 산성서 보이는 백운산.
상성을 내려오며 답사를 마친다. 오른쪽 옆으로 제 4산성이다.
산성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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