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231호
명 칭 : 홍주성(조양문,아문,산성)(洪州城(朝陽門,衙門,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46,961㎡
지 정 일 : 1972.10.14
소 재 지 :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00-2
시 대 : 삼국시대
소 유 자 : 국유,사유
관 리 자 : 홍성군
홍주아문(洪州衙門)
이문은 조선왕조때 홍주목의 동헌인 안회당의 외삼문으로서 당시 홍주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이성의 동문인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같이 세운 것이다.
대원군이 사액한 홍주아문의 글씨는 6.25전후해서 망실되었으며 이 아문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아문중에서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 홍성이 충남도청의 이전지로 결정되었지만, 홍주는 원래 고려시대때부터 충청 서해안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근처 고을을 관장하는 목사가 상주하던 곳이었다. 홍주성에는 목사가 업무를 보던 곳, 곧 '안회당'이란 이름의 동헌건물이 남아 있는데, 홍주아문에서 보면 홍성군청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홍주아문이 외삼문이라면 그 안에 내삼문이 있었고 그 뒤로 동헌이 있었는데 일제시대때 내삼문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지금의 군청 건물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성오관리느티나무
종 목 : 시도기념물 제171호 (홍성군)
명 칭 : 홍성오관리느티나무(홍성오관리느티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 2주
지 정 일 : 2005.10.31
소 재 지 :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98
시 대 : 고려시대
소 유 자 : 홍성군수
관 리 자 : 홍성군수
상 세 문 의 : 충청남도 홍성군 문화공보실 041-630-1227
홍성 오관리 느티나무는 고려조의 공민왕이 식재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고을에 액운(厄運)이 낄 것 같으면 느티나무가 밤을 세워 울었으며 이 때마다 서둘러 예방을 하였다고 한다.
역대 목민관들이 홍주에 부임하게 되면 제일먼저 이 나무아래에 제물을 차려놓고 군민의 무고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하며 현재에도 제물을 차려놓았던 기대가 남아있다. 그동안 도(道) 보호수로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상태도 양호하다.
안회당(安懷堂)=동헌(東軒)
안회당은 현재의 홍성군청이 신축되기 이전에 18명의 홍주목사와 여러홍주 군수가 행정을 집행하던 사무실로 쓰였다. 고종 때 대원군이 안회당이라는 편액을 하사하였으나 전란으로 소실되었다.현재 전국에서 원형대로 보존된 4개의 동헌(전북 정읍시 태인동헌, 전북 고창군 무장동헌, 충북 괴산군 청안동헌 및 안회당) 중의 하나이다.
안회당(安懷堂)은 홍주군의 동헌으로 봉아(鳳阿) 오량(五樑)으로 된 22칸의 목조와가(木造瓦家)이다. 옛 정사당(政事堂)이 해체될 때의 상량문에 의하면 정사당의 상량시기는 숙종4년(1678) 4월 10일 축시(丑時:1시∼2시59분)였고 좌향은 유좌묘향(酉坐卯向)이었다. 이곳에 한응필 목사가 1870년 1월 10일 축시에 안회당 상량식을 올리고 현존한 동헌을 축성하였다. 홍성군에 시넝사가 건축되기 이전에는 18인의 홍주목사와 여러 흥주군수가 행정을 집행하던 사무실이었다. 대원군이 안회당(安懷堂)이라는 편액(扁額)을 하사하여 그흐루 안회당이라고 하였는데 편액은 을유해방 이후에 분실되었다.
안회당기(安懷堂記)에 의하면 안회당의 안(安)자는 노자안지(老者安之)의 안자로 노인들을 평안히 모시고 회(懷)자는 소자회지(少者懷之)의 회자로 점은 사람들을 품어준다는 뜻으로 논어(論語)에서 인용한 당호이다. 즉 노인들과 젊은 사람들을 모두 위하여 정사르 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당명이다.
이 안회당(정사당:동헌은 전화(戰火)가 많았던 홍주에서 여러 차례의 재화를 면한 건물로 충남 유일의 목도(牧都) 청사이다. 이 보존을 위하여 홍성군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1919년(己未) 군수실 18평을 증축 사용해오다가 1977년 원형을 복하였고(대지 3024평 2홉 5작 건물 235평 3홉 5작) 1991년도에 이상선(李商善)군수가 부임하여 부분보수하고 당액(堂額)을 임재유(林載佑)의 ?씨로 안회당 당액을 양각계첨하고 안해당기(安懷堂記)도 조각하여 계첨하였다.
한바퀴 돌아본다.
여하정(余何亭)
안회당 뒷뜰과 연접한 소당위에 있는 여하정은 고종 33년(1896)에 이승우 목사가신축한 수상정으로 목조와 즙의 육각형 정자이다. 규모는 3평 5합 5작에 불과하나, 옛연못을 연련하여 누운 고목과 수면을 장식한 연꽃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홍주관아는 홍주성안에 자리잡고있다.
내삼문등 관아일부가 헐리고 그자리에 홍성군청이 자리잡고있는데, 조양문과 홍주성은 성곽편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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