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해양경비함이다. 함 정 명 : 1002함 최대속력 : 22노트 주요제원 : 길이 90m, 폭 10.8m, 흘수 3.6m , 1000톤 해양경찰의 1,000t톤급 '한강 시리즈'는 1980년대 부터 해경의 기함 및 해군의 예비전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최근 1500톤급 이상의 대형함들의 취역으로 그 임무 및 부담이 많이 줄어..

경쾌하고 리듬감이 넘친다. 익살과 넉살이 무대 곳곳을 채우며 관객을 웃기고 울린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연출 오태석)’이 배경을 국내로 옮겼다. 캐퓰럿 가문과 몬테규 가문은 꽁지머리 집안과 갈머리 집안으로 바뀌고, 바뀐 가문의 이름에 걸맞게 각 집안 아이들은 ‘꽁..

강릉에 정동진이 있다면 인천에는 정서진이 있다. 하지만 정서진은 사대강과 아라뱃길 홍보를위한 장소에 지나지 않았다. 옥상에 올랐으나 유리벽에 막혀 서쪽은 담기가 어려웠다. 동쪽은 사진을 담을수는 있지만 풍경이 담을만하지 못하고... 1층 홍보관을 둘러보았다. 온갖수치로 디자..

올겨울 마지막을 간신히 붙들었다.

다시찾은 메타세콰이어길 하지만 역시 눈이 적었다. 일행이있어 즐거운 출사

명옥헌원림을 찾았는데, 엉뚱한곳으로 가고 말았다. 조선시대 정자는 아니고 동네 휴식터 같았는데, 제대로 만든 정자같았다.

차타고 지나가다가 고드름이 꼭 황태말린것 처럼 걸려있었다. 무주근처...

눈도 없고, 구름도 없고...밋밋한 월류봉이 되고 말았다. 뒷산으로 오른다. 이곳뷰가 좀더 시원했다.

다행히 백양사에는 눈이 조금 남아 있었다. 눈길을 따라 걸어간다 역시 백양사는 쌍계루가 최고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녹아있었지만, 쌍계루 설경을 담을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눈이 좀더 왔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