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함이다.
함 정 명 : 1002함
최대속력 : 22노트
주요제원 : 길이 90m, 폭 10.8m, 흘수 3.6m , 1000톤
해양경찰의 1,000t톤급 '한강 시리즈'는 1980년대 부터 해경의 기함 및 해군의 예비전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여 왔으나 최근 1500톤급 이상의 대형함들의 취역으로
그 임무 및 부담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그래도 우리 해양경찰에 있어 빠져서는 안될 핵심전력입니다.
과거 해양경찰의 주 임무중에 적 간첩선 침투시 해군의 '탐색 및 격침' 보조전력 이라는 항목이 있었으나, 해군력의 증강에 따라 배타적 경제수역의 보호 및 어민의 통제.
중국어선의 불법 수역 침탈저지 및불법조업 단속. 각종 해상 사고(화제 및 선박침몰)의 수습 이라는 고유업무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우리 해양경찰이 진수하는 최신식 대형함정들은 순수한 경비구난함의 역할에 중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 인터넷에서
참고로 1000톤급의 선함크기를 비교해보자.
맨위가 전함 (아이오와급:길이 260m, 만재 48,000톤, 승조원 2,200명) - 우리나라엔 없다. 현재 KD-3 이지스 세종대왕함이 8천톤급.
중간것이 구축함 (길이 114m, 만재 3,500톤, 승조원 330명) : 충무함 · 서울함 · 부산함 · 대구함 · 인천함 · 충북함 · 전북함 · 대전함 · 광주함 · 강원함 · 경기함 · 전주함 총12척 (모두 퇴역하였다) - KD-1(3000톤급)과 KD-2(5000톤급) 구축함으로 대체
아래가 호위구축함 (길이 93m, 만재 1,300톤, 승조원 200명): 경기함 · 강원함(구축함 경기함,강원함과는 다른 함) 충남함 · 경남함 · 아산함 · 웅포함 · 제주함 · 경북함 · 전남함(구축함 전남함과 다른함) - 총 9척 모두퇴역하였고 울산급 호위함과 포항급 초계함으로 대체
즉 인천해양경비함은 호위구축함 콜벳급이다.
콜벳급은 우리가 잘아는 천안함(포항급)이고 울산합은 2000톤으로 프리킷함급이다.
함선으로 올라본다.
군함으로 치면 가장작은 배지만 경비함으로서는 충분하겠다. 더작은배는 함으로 불리지않고 정으로 불림다.(참수리정)
경비함이라서 그런지 무척 간단하다.
복도도 깨끗하고...
함내를 전시공간으로 사용하여 함선의 고유맛이 없다.
경비함의 기본임무를 소개한다.
함내를 보여주는 공간
반대편으로 나와서 앞으로 가본다.
위에 무기가있다.
40mm함포
양쪽에 2문의 20mm 기관포다.
안으로 들어기본다.
군함에비해 무척 단순하다.
밖으로나간다.
20mm 기관포
함교다.
뒤쪽
이렇게 경비함을 둘러보았다.
해안경비함은 크기도 작았지만 군함에비해 단순하고 기계도 적었다.
아마 임무자체가 전투목적이 아니어서 그렇겠지.
포항에 포항함(1000톤급), 울산에 울산함(2000톤급)이 전시되었다니 계획을세워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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