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명 칭 : 음성 감곡성당 (陰城 甘谷聖堂)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천주교/ 성당
수량/면적 : 1동
지정(등록)일 : 1996.01.05
소 재 지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성당길 10 (왕장리)
시 대 : 일제강점기
관리자(관리단체) : 천주교회유지재단
상 세 문 의 : 충청북도 음성군 문화공보과 043-871-3063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지은 성당으로 1896년 프랑스 신부 임가밀로가 세웠다. 원래 이곳은 명성황후의 6촌 오빠 민응식의 집이 있던 곳으로,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민응식이 서울로 압송되면서 의병들이 사용하게 되자 일본군들이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설계는 프랑스 신부 시잘레가 하였고 중국인이 공사를 맡았는데 명동성당의 축소판 같은 인상을 준다. 안쪽 천장은 원형돔으로 꾸몄다.
학교를 설립해 문맹퇴치에 힘쓰고 우리말을 가르쳐 일제 식민지 아래에서도 민족의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공헌하였다. 역사의 고난과 함께 뜻 깊은 민족정신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문화재청
부모님 산소근처고 감곡 벽화거리옆이라 들려보았다.
사제관이 인상적이다.
답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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