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동대문 바로앞에 이런 벽화거리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사전 정보없이는 발견하기 힘든 벽화동네다. 이 골목안에 숨어있었다. 특별한 주제는 없는듯 했다. 후배 관형이와 함께했다. 70년대 포스터풍의 벽화도 보인다. 동대문 흥인지문 바로 앞골목 벽화였다.

천안 시외보스터미널 뒤쪽 먹거리2길이다. 여기저기 흩어져있으므로 좀 돌아다녀야했다. 오리지널성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벽화가 많아 수준이 높다는 느낌. 차가 주차되어있어서 담기가 불편한 벽화가 많았다. 벽화양이 많지는 않으나 작품성이 돋보였다.

당진벽화는 몇개의 섹터로 구성되어있다. 이쪽벽은 꽃이 주제다. 골목을 꺽어들어가자 색다른 벽화를 만난다. 다른골목을 들어서면 또다른 벽화가... 막다른길이라 돌아 나간다. 당진 벽화거리였다.

한남대교 남단벽화는 한강시민공원 잠원3주차장 바로 앞이다. 대교기둥에 벽화가 보인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장기판 바둑판 그리고 운동기구도 같이있다. 나름 작품성도 보이는 벽화다. 원통형 벽의 벽화는 왜곡되어 보인다. 한남대교 남단 벽화였다.

수원화성에는 4개의 벽화거리가있다. 유명한 행궁동벽화와 지동벽화 그리고 매향동벽화와 장안문 옛길벽화다. 조선의 정조가 걸었던길이라 장안문 옛길이란 이름이 붙었다한다. 벽화는 꽃을 주제로한것 같았다. 여기부터는 주제가 동물이다. 사람이 자전거를 타야만 완성되는 벽화다. ..

매향동벽화는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화성박물관사이의 길에있는 수많은 골목길에 그려진 벽화다. 골목길이 많은만큼 다양한 주제와 그림체를 볼수있다. 첫번재골목은 외국동화가 주제인것 같았다. 그래픽처리가 돋보이는 골목 이 골목은 동양화풍이다. 이 골목도 나비를 주제로한 깔끔..

연남동 벽화는 두곳으로 나뉜다. 신촌맨션 담벼락과 카페가 있는거리벽화. 먼저 신촌맨션이다.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여기가 입구다. 다음은 연남파출소근처 카페골목이다. 멋진 고양이벽화가 있던데 결국 찾지못했다. 연남동 벽화였다.

안양3동 주민센터에서 연성대학근처까지 벽화다. 면구성으로 구성되어 간단하면서도 껄끔한구성이다. 호현마을과는달리 색조 채도가높아 디자인이 비슷하면서도 가시성이 좋은게 특징. 여기는 길 건너편인데 벽화컨셉이 전혀달라 별개의 벽화로 보인다.

안양시 만안구 박달3동 호현마을 벽화 특출나지않은 파스텔톤의 차분한 그림이 특징이고, 정겨움을 가져다주는 일러스트로 채워져있다. 호현동 입구. 하지만 시작점과 끝점은 의미가 없이 편히 둘러보면 된다. 이렇듯 차분한 그림들이 가득하다. 시도 있고.... 깔끔한 골목길이다. 몬드리..

염리동 소금길 국내최초 범죄예방프로젝트 골목길 한때 높은 범죄율로 인하여 범죄공포를 느끼고 사람들이 기피했던 마포구 염리동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를 적용하여 '염리동 소금길'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염리동은 옛 마포나루를 거점으로 소금장수와 소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