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해발 496m이다. 파평산은 임진강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파주시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하나이다. 동봉과 서봉이 마주하고 있으며, 서봉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하다. 동봉은 개방되어 있으며, 동봉의 남쪽은 바위절벽으로 되어 있다. 파평은 언덕과 평지로 이루어진 지형이라는 뜻으로 파주라는 이름이 파평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백과사전
파평체육공원에 차를 주차시키고 도로를 따라 600m쯤 올라가야한다. 11시 40분
마스코트가 무섭네. 밤에보면 끔찍할듯.
2코스로 올라 3코스로 하산예정이다.
파평산 정상은 서봉(西峰)인데, 군부대가있어 동봉으로 대체된다.
안내도가 보기에는 편한데 윗쪽이 남쪽이다.
갈림길.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하산한다. 약6.5km
처음에는 길이 좋았으나 얼마지나지않아 길이 끊긴다.
다시 내려와 개울건너보니 길이 보인다.
여름 장마때는 어쩌란 얘기인지?
개울건너 길이 보인다.
시작부터 가파르다.
너덜길에 길이 보이지않는 구간도있어 리본을 잘 봐야했다.
실같은 길이다.
가파른 구간은 로프가 설치되어있다.
길은 희미한데, 쉼터는 잘 마련되어 있는편
가이드로프가 없으면 길찾기 어렵다.
가파른 구간의 연속
하늘이 뻥 뚤린다.
군부대 자리였던것 같다.
조망이 좋다.
파평체육공원
이제부터 평지길이다.
정상이 보인다. 군사도로같은 길을 걷는다.
팔각정 도착
여기는 모든 등산로가 만나는 곳이다.
팔각정옆에 쉼터도 있다.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정자가 조금 보인다.
중봉(미사일봉)과 서봉이 보인다. 단 갈수없다.
저 미사일형상은 군 시설물이 아니고 파주시에서 세운 상징물이란 얘기가 있다.
정상도착. 1시정각
감악산이 눈앞에있다.
정자에서 절벽을따라 조금 진행한다.
절벽 끝에서 보이는 중봉과 서봉
감악산을 배경으로
하산이다.
팔각정에서 1,3코스로
여기서 임도를 따라 하산할수도 있다.
1.3코스계단으로 내려간다.
1코스, 3코스 갈림길
3코스로 직진한다.
임도와 만난다.
임도옆에 길이 보인다.
낙엽이 쌓여 길이 희미한 구간이 많다.
돌 내리막길에 낙엽이쌓여 조심해야했다.
계곡과 만닌다. 물소리가 좋았다.
여긴 길이 아닌것같아 다시 빽했다.
큰 바위 아래오니 길이 보였다.
길이 희미한곳이 많아, 리본을 잘 보고 가야한다.
물소리를 따라가니 지루하지 않다.
리본을 잘 보고가지 않으면 길을 잃기 쉽다.
도저히 길이 아닌곳 같은곳에 길이있네.
계단을 보니 반갑다.
3코스는 최소한의 인공물만있어 자연적인 맛이 있어 좋았다.
실폭포가 멋지다.
너덜길
물소리를 따라가는 오솔길
길이 희미하다. 감각으로 오른다.
번개를 맞았나?
물소리가 정겹다.
무슨 인디아니 존스도 아니고....
댐 도착
물 한잔 마신다.
팔각정자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난다.
길을 따라 한참 가야했다.
갈림길 도착
주차장으로 향하며 6.5kn 3시간의 산행을 마감한다.
파평산은 자연적인 맛이 많이 남아있어 좋았다.
특히 3코스 계곡길은 믈이 맑고 사람의 흔적이 적어, 호젓한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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