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6일
무척덥고 습한날이다.
성불사 입구에 주차한후 사패능선으로 오른다. 9시 30분
굵은선이 오늘 코스다.
참 개성적인 쉼터다.
비가오지않아 계곡은 물이 없다.
마른 계곡
바위가 포탄맞은 자국같다.
바위가 급히 냉각되어 갈라진것 같다.
여기도 포탄자국 같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무덥고 습한날은 산행을 자제하련다.
32도에 습도가 80%가 넘으니 몸이 견디질 못한다.
계속 재미없는 계단이다.
저 위가 사패능선길이다.
여기서 잠시 휴식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물
편한 능선길이다.
다시 가파른 계단
물개 한마리 있는것 같은 바위
의정부방향
다시 오른다.
여기서 정상가는길과 자운봉가는 사패능선길로 나뉜다.
도봉산 능선
정상계단은 재미없어 바위길로 올랐다.
정상 11시 15분
도봉산 오봉방향과 뒤의 북한산
정상이 무척넓은 바위다.
비가 올것같아 내려선다.
아까 갈림길
자운봉 방향으로 향한다.
바위들이 개성적이다.
능선길이 좋다.
여기서 성불사로....
이길이 꼭 도봉산 헬기장에서 우이암으로 가는길같군.
이런 바위길도 보이고..
아늑한 길이다.
성불사 이정표가 뒤쪽에 잘 안보여 놓치기쉽다.
사패산 정상
성불사길은 사람이 잘 안다니는지 희미하다.
성불사 도착
12시 45분 들머리 도착
4.4km
3시간 15분의 짧은 산행이었다.
차에 오니 떡하니 주차위반 딱지가...무려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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