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궁(宮),당(堂),루(樓),정(亭)

맹사성 고택 (孟思誠 古宅)

메탈 2015. 9. 11. 17:39

종 목 : 사적  제109호 

명 칭 : 아산 맹씨 행단 (牙山 孟氏 杏壇)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제사유적/ 제사터 

수량/면적 : 7,856㎡

지정(등록)일 : 1963.01.21

소 재 지 : 충남 아산시 배방읍 중리 300번지 

시 대 : 조선시대

관리자(관리단체) : 아산시


조선 전기 청백리로 유명한 고불 맹사성(1360∼1438) 가족이 살던 집으로, 원래 고려 후기에 최영 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맹사성은 고려말 · 조선초의 문신으로, 최영 장군의 손주사위이다. 고려 우왕 12년(1386)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검열, 전의시승 등을 지내고 조선 태조 때에는 예조의랑, 이조참의, 예문관대제학, 우의정의 벼슬을 했다. 사람됨이 소탈하고 조용하며, 효성이 지극하였으나, 조정의 중요한 일을 의논할 때는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였다.


‘행단(杏壇)’이란 선비가 학문을 닦는 곳이라는 뜻인데, ㄷ자형 맞배집으로 이곳은 우리나라 일반 백성이 살던 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집의 마당에는 600년이 된 은행나무 2그루가 서 있고, 뒷동산에는 느티나무 ·전나무·감나무 들이 넓은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집 앞의 개울가에도 느티나무·버드나무 등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담장 안 마당에는 채소밭도 만들어져 있다.

이 집을 통해 조선 전기 민가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다. - 문화재청


솟을삼문이다.


대문을 지나면 아담한 담장으로 둘러싸인 맹사성 고택이다.


맹씨행단은 세덕사와 구괴정으로 이루어져있다.


맹씨행단



수령 640년 보호수




행단뒤로 세덕사다.









문은 걸개형식으로 되어있다.




가운데 문이 주 출입구 같고...



맹씨행단 옆으로 구괴정 가는 길이다.





저 문을 지나야한다.


구괴정은 생각보다 떨어져있다.



정자가 보인다.








구괴정에서 바라본 모습



다시 돌아왔다.


고목의 크기를 알수있다.


맹씨행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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