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궁(宮),당(堂),루(樓),정(亭)

거창 수승대 (搜勝臺)

메탈 2015. 5. 20. 07:17

종 목 명승  : 제53호 
명 칭 : 거창 수승대 (居昌 搜勝臺)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명승/  
수량/면적 : 34,982㎡(지정구역)
지정(등록)일 : 2008.12.26
소 재 지 :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90번지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거창군

 

수승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쳤던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인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위치하는 화강암 암반으로 깊고 긴 계곡과 주변 임야와 어우러져 탁월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수승대’ 명칭과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개명시와 갈천 임훈의 화답시가 전하고, 수승대 양쪽에 위치하는 요수정과 관수루 등이 잘 남아 있어 요산요수하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산수유람 문화가 결합된 장소적 상징성이 큰 명승지이다. - 문화재청

 

http://www.geochang.go.kr/ssd/Index.do

 

주차장에서 걸어들어가며  멋진 바위를 만난다.

 

 

현수교를 건너고

 

 

 

수승대의 정자 요수정이다.

 

 

 

수많은 글자가 새겨진 거북바위.

 

종 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3호 
명 칭 : 거창요수정 (居昌樂水亭)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 1동
지정(등록)일 : 2005.01.13
소 재 지 : 경남 거창군  
관리자(관리단체) : 거창신씨요수종중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거창군 문화관광과 055-940-3433


요수정은 요수 선생이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으로 1542년 구연재와 남쪽 척수대 사이에 처음 건립하였으나 임란 때 소실되었고 그 뒤 다시 수파를 만나 1805년 후손들이 수승대 건너편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상량문에 1800년대 후반에 수리한 기록이 있다.

 

요수정은 수승대 건너편 솔숲에 부속 건물 없이 홀로 세워진 중층의 정자이다.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배면에 1칸의 방을 들이고 나머지는 모두 마루로 구성하였다. 방은 판방으로 구성하여 배면을 제외한 3면에 문을 내었다.

누의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배면 좌측의 출입구 일부를 제외한 4면 모두 계자난간을 둘렀다.-문화재청

 

 

 

요수정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수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요수정을 뒤로하고 길을 따라간다.

 

귀연교

이곳을 관광화하기의해 나중에 만들어진것 같다.

 

 

 

이것 돼지바위인가?

 

한세대만 지나도 아무도 알아볼수없는 이름석자가 그리도 탐이나더냐?

왜 자기이름 석자를 부끄러워할줄 모르고 자랑스러워 할까?

 

 

 

 

 

 

 

관수루다.

 

건너에서 바라본 요수정.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2호 
명 칭 : 거창구연서원관수루 (居昌龜淵書院觀水樓) 
분 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 1동
지정(등록)일 : 2005.01.13
소 재 지 : 경남 거창군  
시 대 : 조선시대  
관리자(관리단체) : 거창신씨요수종중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거창군 문화관광과 055-940-3433

 

관수루는 서원의 문루로 1740년 창건되었으며 자연암반을 활용하고 틀어진 재목을 하부기둥으로 사용하는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그 형태 또한 대단히 아름다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로 암반 사이에 조성된 가ㄷ기단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움.

기둥은 모두 원기둥을 사용하였고 기둥 바깥쪽의 네 모퉁이에는 적절하게 높이를 조절한 활주를 세움. 누하부 정면에 출입을 위한 문을 달았으며 나머지 공간은 모두 개방하였음. 상층의 바닥에는 우물마루르 깔았고 주변으로 계자난간을 둘렀음. - 문화재청

 

 

 

 

 

 

 

 

 

 

 

 

 

 

 

 

거창의 명물 수승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