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393호
명 칭 : 논산노성산성(論山魯城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52,148㎡
지 정 일 : 1995.08.02
소 재 지 :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산1-1외 13필지
시 대 : 백제
소 유 자 : 국유
관 리 자 : 논산시
백제 때 산 정상부분을 돌로 둘러쌓아 만든 테뫼식 산성이다.
산 지형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거의 완벽하게 쌓았고 동쪽면, 북쪽면, 서쪽면은 돌을 네모 모양으로 다듬어 쌓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의하면 성 둘레는 590m, 높이 2.4m이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는 장수의 지휘대로 보이는 터(장대지)가 있으며 동쪽벽으로 조금 내려오면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로 보이는 곳이 있다. 성 안에는 4개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토기, 기와같은 여러 유물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연산에 있는 황산성과 함께 백제와 신라가 서로 마주했던 마지막 방어지에 해당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사용한 주요 방어지역이었던 곳이다. - 문화재청
여름산성답사는 안하기로 했지만, 논산 온김에 가 보았다. 애향탑에서 임도로 오른다
힘들지는 않는데, 워낙 덥고 비까지 내려 옷이 말이 아니다
임도에서 벗어나 오솔길로 걷는다
애향탑에서 약 30분을 오르니 성곽이 보인다
아마 남쪽벽일것이다
눈에 보이는게 전부였다.
잡목이 많아 접근은 꿈도 못꾼다
남문이겠고...
눈에보이는게 전부다
속쌓기도 보이고...
옆에 사찰이있는데, 그 옆에 바위가 기묘한 형상을 하고있다
정상쪽으로...겨울같으면 성곽의 흔적을 찾아 따라오르겠지만, 여름에는 어림도 없다
10분 오르니 정상이다
건물지인지...
잡목이 많아 조사는 할수 없었다
애향탑으로 내려선다
문지같은게 보인다
뒤돌아 본 모습
다시 능선 오솔길을 따라 애향탑으로...
또다시 돌이 보이고...
내려서서보니 성곽이었다. 그렇다면 조금전에 본것은 건물지가 아닐까?
성곽이 남아있었다
잡목이 많아 저 속으로 들어가기가 어려웠다
다시 애향탑으로 내려선다
짧은 노성산성 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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