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성(山城),읍성(邑城)

음성 수정산성 (水精山城)

오솔 길 2008. 11. 13. 16:14

종    목 : 시도기념물 제111호 (음성군) 
명    칭 : 수정산성(水精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42183 
지 정 일 : 1999.12.31 
소 재 지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산14-1, 산15-2, 평곡리산16,한벌리산94-1,산95 
시    대 : 통일신라
소 유 자 : 국유.사유
관 리 자 : 음성군
상 세 문 의 : 충청북도 음성군 문화공보과 043-871-3063

 

수정산성은 전해오는 기록마다 명칭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산성’이라 하고, 『대동지지』에는 ‘운성’, 『호서승람』에는 ‘수정산성’이라 하였다.

성의 서쪽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성벽의 높은 곳은 7m가 넘고, 나머지는 대략 2∼3m정도의 높이이며 폭은 4m정도이다. 성벽의 바깥으로 사각형식으로 덧붙여 만든 성벽인 치성은 3곳이 아직 남아있다. 성벽을 따라 돌 수 있게 낸 길인 회곽도가 4∼5m 폭으로 있으며, 성벽의 바깥쪽에는 돌을, 안쪽에는 흙과 잡석을 채워 그것을 한단한단 층을 이루며 쌓아올렸다.

성내에 1곳의 건물터가 있으며, 산성의 축성기법이나 유물들로 보아 8∼9세기 초에 축성된 것으로 보인다. 

 

등산로를 따라 약 20여분 오르니 정상이고, 서쪽면에 복원한 산성이 보인다. 

 

 

 

 

 

뒤돌아 본 모습. 

 

밑으로 내려서니. 옛모습도 있었다.

 

가운데 큰바위를 사이에두고 오른쪽은 옛성곽.

 

왼쪽은 복원한 성곽이다.

 

깨끗하게 복원되어 있었다.

 

더 밑으로 내려서 바라보니 원래 성체위에 복원을 해 놓은것이다.

 

 

옛성곽을 따라가본다. 

 

잡목때문에 기존등산길로 올라섰다.

 

다시 옆으로 내려서니 무너진 구간이다.

 

일부 양호한 구간도 있고...

 

 

서쪽구간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으나, 나머지는 발견할수가 앖었다.

 

 

동쪽이나 북쪽 어느곳을 봐도 성곽의 흔적을 발견할수가 없다.

 

 

기존 등산로를 따라 한바퀴 돌았다.

 

 

음성읍이 한눈에 보이고...

 

서쪽벽만 확인한 셈이다. 길을따라 내려서며 답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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