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서.. 월악산

메탈 2008. 9. 8. 17:28

2008년 9월 6일

 

월악산 밑에서 야영하며, 새벽 일출및 운해보러 가기로 했는데...

이때까지 무척 좋았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일출이고 운해고 다 틀렸다. 또 자자..

아침먹으니 날이 갠다.  오전 10시에 송계리에서 출발이다.

 

멀리 영봉이 보인다. 저기가 정상이다. 

 

계단 돌길을 마냥 마냥 올라야한다.

 

 

 

능선에서 잠시휴식...

 

이쪽코스는 좀 지루한면이 있다.

 

송계삼거리 가까우니 오솔길이 나온다.

 

 

송계삼거리 12시 정각도착.

여기부터 는 길이 좀 편하다. 

 

 

영봉오르는길은 계단 투성이다. 올랐다 내려갔다...

덥지만 공기가 차다. 여름 끝자락인것을 알수가 있다.

 

 

 

지루한 계단도 거의 끝이다.

 

오후 1시. 영봉이다.

중봉뒤로 충주호다.

 

 

 

지루한 계단을 또 마냥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

 

다시 송계삼거리다.

 

덕주골로 향한다.

 

 

영봉의 멋진모습.

 

송계삼거리에서 덕주골로가는 능선길은 정말 좋다. 

 

 

월악산의 조망도 이 능선이 최고일듯...

 

멀리 덕주산성 남문이다.

 

충주호.

 

영봉과 중봉..

 

누가 악(岳)산 아니랄까봐...

 

 

 

덕주산성 내성을 지나며 월악산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