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6일
월악산 밑에서 야영하며, 새벽 일출및 운해보러 가기로 했는데...
이때까지 무척 좋았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일출이고 운해고 다 틀렸다. 또 자자..
아침먹으니 날이 갠다. 오전 10시에 송계리에서 출발이다.
멀리 영봉이 보인다. 저기가 정상이다.
계단 돌길을 마냥 마냥 올라야한다.
능선에서 잠시휴식...
이쪽코스는 좀 지루한면이 있다.
송계삼거리 가까우니 오솔길이 나온다.
송계삼거리 12시 정각도착.
여기부터 는 길이 좀 편하다.
영봉오르는길은 계단 투성이다. 올랐다 내려갔다...
덥지만 공기가 차다. 여름 끝자락인것을 알수가 있다.
지루한 계단도 거의 끝이다.
오후 1시. 영봉이다.
중봉뒤로 충주호다.
지루한 계단을 또 마냥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
다시 송계삼거리다.
덕주골로 향한다.
영봉의 멋진모습.
송계삼거리에서 덕주골로가는 능선길은 정말 좋다.
월악산의 조망도 이 능선이 최고일듯...
멀리 덕주산성 남문이다.
충주호.
영봉과 중봉..
누가 악(岳)산 아니랄까봐...
덕주산성 내성을 지나며 월악산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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