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63호 (통영시)
명 칭 : 당포성지(唐浦城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일원
지 정 일 : 1983.08.06
소 재 지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소 유 자 : 통영시
관 리 자 : 통영시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관광과 055-650-5363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의 야산 정상부와 구릉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이 성은 고려 공민왕 23년(1374)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 장군이 병사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성을 쌓고 왜구를 물리친 곳이라 전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구들에 의해 당포성이 점령당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는데, 이것이 당포승첩이다.
성은 2중 기단을 형성하고 있는 고려·조선시대 전형적인 석축진성(국경·해안지대 등 국방상 중요한 곳에 대부분 돌을 쌓아 만든 성)이다. 남·북쪽으로 정문터를 두고 사방에는 대포를 쏠 수 있도록 성벽을 돌출 시켰다.
지금 남아 있는 석축의 길이는 752m, 최고높이 2.7m, 폭 4.5m이다. 동·서·북쪽에는 망을 보기 위하여 높이 지은 망루터가 남아있으며, 문터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성문 밖으로 쌓은 작은 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잡목이 너무많아 진입이 안된다.
복구만 해놓으면 뭐하나? 방치되기는 마찬가지인데...
치성으로 올라야하는데 가시넝쿨이 많아 계속 맴돈다. 아무리 둘러봐도 길은커녕 안내판 하나없다.
어렵게 올랐다.
치성으로 가본다.
치성에서 바라본 통영만.
저 안테나탑이 올라온 방향이다.
계속 진행하여본다.
저 쪽에 치성이 하나 더있다.
잡초가 무성하다.
이 이후론 갈수가 없었다.
분명히 이곳으로 성곽이 이어질텐데...
할수없이 다시 돌아온다.
도저히 관리된 흔적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다.
안내판, 이정표하나 없으니..분명히 성곽이 반대편으로 이어질텐데...알수가 있나?
아무래도 겨울에 다시한번 와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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