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봄이 산행엔 가장 좋은 계절같다.
특히 5월은 산의계절 아니겠나?
아침을 먹고 10시넘어 북한산으로 향했다.
거의 10년이상을 산에 가지않았더니 소백산에서 퍼질뻔했다.
11시에 북한산 탐방지원쎈터 주차장에서 산행시작이다.
길은 예전부터 잘 나있어 힘들일은 없다.
대서문 성곽을 지나고....
수문은 없어졌다.
개울건너 이어지는 북한산성
잘 닦여진 길을 따라 오른다
도선사에서 오르면 헛수고 할뻔했다.
중성문 11시 40분
잠시 복원된 정자 신영루를 보러간다.
복원된 정자 신영루
다시 돌아와 부왕동암문으로 향한다.
가파른 오르막이다.
부왕동암문 12시 30분
의상봉으로 향한다.
문을 통과하면 삼천동방향이다.
성곽여장이 새롭다.
옛모습의 여장
성랑지는 성을 지키는 초소란다.
증취봉 가기전의 암봉
암봉을 오른다.
조망이 좋다.
암봉위에서 바라본 뾰족한 나월봉
나월봉과 나한봉. 우회해야한다.
우회해서 가면 오른쪽의 문수봉이다.
멀리 비봉능선의 비봉
노적봉뒤로 만경대와 백운대
증취봉으로 향한다.
증취봉 12시 45분
증취봉에서 성곽을 따라간다.
용혈봉과 용취봉이 보인다.
10년전보다 계단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용혈봉을 배경으로....
뒤돌아본 증취봉
성곽을 따라간다.
용혈봉이다. 1시
용출봉과 의상봉
용출봉을 배경으로.
다시 가파르게 내려선다.
용출봉 중간에 사람이 서있다.
성곽길이다.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선바위 뒤로 방금 내려온 용혈봉
용출봉이다.
뒤돌아본 용혈봉
용출봉을 오른다.
용출봉 1시 15분
바람이 무척 세게 불었다.
윈드자켓을 꺼내려다가 그냥 내려갔다.
뒤돌아 보이는 용혈봉 계단
망원으로 당긴거다.
불광동 쪽인데 응봉능선이나 기자능선일까?
아주 가파른 내리막이다.
10년전엔 날라다녔는데...지금은 기어간다.
의상봉은 생략이다.
국녕사
가파른 암벽길을 조심스레 내려선다.
다행히도 계단이다.
새로 만들었나보다.
이제서야 좀 편안한 길이 나왔다.
가사당 암문이다.
탐방지원 센터로....
가사당암문
10분정도 내려오니 국녕사다.
올라오던길과 만난다.
대서문이다. 2시 25분
3시간 30분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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