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기획실
조선시대 목양장에서 부터 윤중제 건설, 한강개발을 거쳐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의도의 변천과정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여의도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반세기종합전 ‘모래섬, 비행장, 빌딩숲 여의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8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여의도 관련 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여의도의 모습과 일제강점기 항공교통의 중심지였던 비행장을 보여주며, 해방 이후 1960년대 윤중제 축조를 시작으로 빌딩숲에 이르기까지 변천과정을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1부 조선시대의 여의도 ▲2부 비행장이 된 여의도 ▲3부 여의도 개발시대 ▲4부 여의도의 건물들 ▲5부 시민의 광장으로 나눠 보여준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2019년에 발간한 여의도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그동안 유물과 자료들을 수집했다”며 “이를 통해 약 100년간의 여의도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초기 여의도
섬 이었다.
그러다 근대에 이르러 비행장으로 사용되었고....
일본 강점기엔 일본군 비행장
6.25때도 군사적으로 중요한 비행장이었다.
60년대에 본격적인 민간개발시작
여의광장은 서울에서 가장 큰 광장이었다.
각종 행사가 여기서 열렸다.
국회의사당과 KBS본관
전두환의 군부독재시절 국풍운동
나도 군제대후 복학후 단체로 참여한 기억기있다.
이산가족찾기
지금은 없어진 여의도 광장
추억이 많은 장소임에 틀림없는 여의도 광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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