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탄생

1945년 해방 이후 3년 동안 대한민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 수립됐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946년 2월 8일.
북한의 한 건물에 '북조선 임시 인민위원회 성립'이라고 쓴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남북한 인구 비례에 따른 선거로 한반도에 단일 정부를 수립하자는 유엔 결의를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이 무시했다는 증거입니다.
1948년 8월 15일, 서울 남대문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만세'라는 플래카드가 걸렸습니다.
한반도 공산화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수립된 겁니다.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대한민국의 탄생'에서는 이밖에, 1945년 광복부터 1948년 대한민국 수립까지 여정을 담은 사진들이 선보입니다.
광복의 환희를 시작으로 38선 분할, 신탁통치 반대운동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진을 시간순으로 정렬했습니다.

[김효선/건국 이념보급회 사무총장]
"광복 70주년과 이승만 대통령 서거 50주년을 기념해서 마련한 전시회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배우고, 대한민국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주최 측은 전시회를 통해 건국과정의 진실이 바르게 인식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 MBC뉴스

 

사진전이다. 해방과 건국때의 모습을 사진을통해 볼수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1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