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4일
양주 도락산은 잘 알려져있지않은 400 미터급 얕은산이다.
하지만 입구의 벽화거리, 돌탑공원, 전설바위, 고구려 보루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다.
입구바로옆에 군부대 사격장이있어 놀라웠다.
더구나 민가 바로옆이다.
입구 새낭골 벽화다.
길따라 벽화가 가득했다.
도락산 입구
월드컵기념 돌탑공원이다.
무슨 이런곳이 다 있나...
새낭골에서 출발하여 채석장을 지나 정상에 오른후 오던길로 다시와야한다.
엄청많은 돌탑을 지난다.
평일이라 한적하지만 휴일에는 사람이 많은지 가이드를 설치했다.
드디어 능선이다.
여기 벤치에서 물한잔 마시고...50분 올랐다.
멀리 정상이 보인다.
갈림길이다. 이정표가 없으면 찾을수 없는 길이다. 정상으로...
한참 내리막이네...그렇다면 다시 올라야 하는데.
호젓한 오솔길.
불곡산이 바로 눈 앞이다.
쉼터에서부터 오르막이다.
깍아지른 절벽위에서 보이는 채석장.
정상부근의 고구려시대 보루다.
잡목이 많아 보루형태를 알기어렵다.
정상이 가깝다.
보루가 또 보인다.
조망이 트이며 정상이다.
정상 헬기장. 정상석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뒤쪽에 있었다.
정상의 고구려 보루.
보루위의 통신탑.
보루가 많이 훼손되어 있다.
불곡산
다시 왔던길로 하산이다. 정확히 두시간 걸렸다.
발파음이 무시무시한 채석장.
등산로가 수직암벽 바로옆이다.
낭만적인 오솔길을 오랬만에 걷는다.
아까지났던 비석길
저기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하산.
산은 아직 늦여름이다.
히딩크 돌탑
돌탑을 지나 마을로 내려서니 4시. 꼬박 3시간의 짧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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