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람들의 모자와 신발을 살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판화그림과 사진을 통해 보는 조선 모자와 신발, 감투써보기 체험 등 흥미로운 행사도 준비됐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직무대리 김재철)이 오는 4월 20일에서 6월 16일까지 총 55일간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자와 신발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11년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지금까지 한국복식을 주제로 한 전시는 많이 있었지만, 의복의 부분품 중 하나인 머리쓰개와 신발에 초점을 맞추어 하는 전시는 처음이다.
이 전시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근ㆍ현대까지 모자와 신발 속에 담겨있는 의미와 상징, 형태미, 장식미, 조형미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전시장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모자와 신발 그리고 사람들’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한다.
또한 외국작가의 판화그림 및 사진을 통하여 한국 설화에 나타난 모자와 신발, 특히 모자에 관한 인상적인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도 마련됐다. 전시회기간 중 특정 일에는 무형문화재 장인이 모자와 신발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으며 ‘감투써보기’ 등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신문기사
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전통모자와 신발만드는 도구다
중절모 틀과 다리미
화관, 아얌...생소한 이름들이다
우산대신 갈모를 썼구나...
많이 보아왔지만, 이름은 처음보는것 같다
모자공장과 신발공장
전시가 계속된다
모자의 종류
개화기때의 복장
교련복과 공수특전단 모자
근래의 신발들
한쪽벽애는 멀티비젼으로 수많은 모자를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전통모자들이다
고깔과 퍼랭이
전립과 와룡관
모자와 사방관
호수갓
승립과 송낙
광대립과 돌모
화관과 연화관
지삿갓과 당혜
여자 외출복
남자 외출복
흑혜와 태사혜
협금혜와 나막신
흑립
주립
주립의 왕의행차를 수행할때나 사신으로 갈때 사용한다
반대편입구다
돌아서 반대편으로 가본다
갓도 시대에따라 달랐다
조선중기에는 챙이 컸다
모자 주머니
정자관. 사대부들이 실내에서 사용하던것이다
상투관
모자집
목화와 태사혜
전립
이것도 전립. 무관이 사용하던것이다
주립
투구
결혼할때쓰이는 화관
족두리
망건 풍잠 관자
상투관
사모
화관과 족두리
수헤와 당혜
청나라 관리의 모자
눈올때신는 퉁구니신
비올때쓰는 갈모와 갈모틀
정자관
아기모자와 굴레
조바위 풍차 남바위 모두 여성용이다
화관과 족두리
이렇게 한바퀴 둘러보았다
영상으로 체험하는 공간
밖으로 나가며 답사를 마친다. 우리의 모자와 신발이 이토록 종류가많고 이름도 생소한지 처음알았다
밖에는 신과 모자를 착용할수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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