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행궁의 신풍루에서 화홍문 방면으로 도보로 15분 거리, 화홍문에서 5분 거리에 행궁동 벽화골목이 있다. 낡고 허름한 골목의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들을 사진에 담기 위해 각지에서 젊은이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행궁동은 한때 '팔부자 거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번화한 곳이었다. 그러나 재래시장 침체와 수원화성 복원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대거 이주했고 행궁동은 낙후되고 말았다.
행궁동 벽화골목은 구도심 슬럼화에서 탈피하기 위해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실천한 사업의 결과로 변화된 모습을 드러냈다. 1970~80년대 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선 좁은 골목길은 '사랑하다 길' '처음 아침길' '뒤로 가는 길' '로맨스 길'등으로 갈라진다. 골목 중심에 '대안공간 눈' 갤러리(031-227-1711)가 있다. 이윤숙 대표가 틈나는 대로 여행객들에게 길을 안내해준다.-조선일보
화홍문 앞 골목에서 시작이다
여기 골목집은 막걸리가 유명하다
입구에그려진 문어
스페이스 눈인데 여기 거리벽화를 담당한 갤러리 이름이다
벽화거리 지도
스페이스눈 길, 사랑하다 길, 처음아침 길, 뒤로가는 길, 로맨스 길의 5 골목이다
스페이스 눈 길로 들어가 본다
골목집에 어울리는 그림
그 앞의 담장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사랑하다 길 이다
잠시 스페이스 눈 갤러리를 들어가 본다
전시중이다
독득한 일러스트였다
사랑하다 길 이다
벽을 칠하지않고 그냥 그 위에 그린것도 있었다
재질에따라 그림체도 바뀌는 개성이다
수원화성의 그림
이렇게 길이 끝난다
진입부에 새겨져있는 글자
큰길에도 벽화가...
이어서 처음아침 길
있는 벽면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여기서 처음 스페이스 눈 길과 만난다
문패도 거리벽화와 어울리게 하였다
이번엔 뒤로가는 길
여기는 아직 채울 모양이다
이번엔 로맨스 길
로맨스 길에는 벽화가 거의 없었다
밖으로 나오니 화홍문이 보이고...
행궁동 벽화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