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9월 18일, 무장공비를 태우고 침투하던 북한 잠수함 한 척이 강릉 정동진 인근 안인 대포동 앞 바다에 좌초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부와 국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를 계기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강릉통일공원이 조성되었다. 침투 잠수함이 전시되어 있는 이 공원은 정동진 해맞이와 함께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통일안보전시관
통일안보전시관은 배 모양으로 만들어진 약 304평 규모의 전시관이다. 국난극복사, 아 6·25, 매직비젼, 침투장비전시, 이산가족찾기, 통일환경의 변화, 영상실, 정보검색코너 등의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다.
함정전시관
함정전시관은 바다를 매워 4,000평의 부지를 조성한 후, 국내 최초로 잠수함 및 해군 퇴역함정(4,000톤급)을 육상에 그대로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함정내에는 해군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전시장은 퇴역함정의 함상전시관과 북한잠수함 전시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이곳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해양문화와 안보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북한 잠수함은 1998년 5월 이곳으로 이송되었다.
* 퇴역 함정 함상 전시장
함상 전시장은 퇴역 함정인 전북함을 복원한 곳. 퇴역 함정 전북함은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등에서 쓰여지다가 1972년 한국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1999년 명예롭게 은퇴했으며 2000년 5월 20일 현 장소에 자리를 잡았다. 2001년부터 일반인들에게 전시하였다.
* 북한 잠수함 전시장
1996년 9월, 25명의 무장 간첩을 태우고 동해안에 침투했다가 침몰한 북한잠수함을 전시해 놓은 곳. 상어급 잠수함으로 곧바로 해군에 의해 끌어올려져 침투 현장에 전시되었다.- 인터넷에서
통일 안보공원 야외전시장
옛 비행기들이 전시되어있었다
T-37훈련기
F 5A 전투기
하늘을 누비는 전투기치고는 작아보였다
아나로그 계기판. 백미러기 인상적이다
F 4D 팬텀
전방 조종석
복잡한 계기판과 더불어 3개의 백미러가 인상적이다
뒷자석인데 튀어나온것이 백미러다
69년부터 91년까지 사용된 대통령 전용기. C-54
들어가보자
바로 집무실
뒤쪽엔 침실
수행원실
주방
비서관실
승무원실
그리고 맨앞에 조종실
조종사 뒤의 항법사?
그리고 앞 문이다
안보 전시관
입구엔 광개토왕비와 고대사로 시작된다
6.25
강릉잠수함 침투 재현
그때나온 물건들
잡수함 모형
밖에 실물이 전시되어있다
분단의 현장 - 이산가족찾기
각종 무기들
맥심 기관총
이렇게 한바퀴 둘러 보았다
잠수정 전시관
강릉침투시 실물 그대로다. 앞쪽이며 탈출구가 열려져있는 상태다
잠수정 안이 좁고, 기계가 많아 헬멧을 써야한다
잠수정 마스트
안으로 들어가 본다
탈출구
밖으로 나가는 해치
들어온 입구
공기탱크
마스트로 올라가는 문
마스트
전파탐지기
주방인가?
잠망경인지...
아주 복잡한 기계가 널려있다
뒤돌아본 모습
다시 앞쪽
기계실인지...기계가 복잡했다
작은 문을 지나고...
뒤돌아 본 모습
뒷문이 보인다
기관실
맨 끝부분
지나온 방향
뒷 문이다
스크류 부분
잠수정 외관
이렇게 잠수정을 둘러보았다
이제 퇴역한 기어링급 구축함, 전북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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