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삽교호 함상공원 1 - 화산함

메탈 2011. 3. 25. 11:56

화산함-LST679

 

1958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에서 인수하여 59년 3월 진해항으로 귀국한 이 함정은 1966년부터 77년까지 특수수송 임무와 월남 파월 10회, 1962년부터 99년까지 한미연합상륙작전 41회 참가, 1981년부터 93년 까지 팀스피리트 훈련 9회 참가, 1974년부터 94년 까지 낙도 홍보 8회 참가 등의 군사 활동을 한 퇴역함이다.

삽교호 함상공원은 대형 상륙함인 화산함-LST679를 들어서면서 함상공원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대한민국의 대표 상륙 수송함이었던 이 배의 내부는 전시공간으로 개조하여 첫발을 디딘 로비부터 대한민국 해군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 해군의 의무, 유용성, 군사교육, 주요행사, 외교, 미래상 등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접하노라면 평소 가까이 할 수 없었던 해군의 실상을 이해하게 된다.

 

로비를 뒤로하고 동선을 따라가면 복도의 끝에서 마주치는 해병대원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실제 내무반을 지나면서 이어지는 공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서쪽 NLL(북방한계선) 해상에서 북한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연평해전 전시실이다. 이곳은 연평해전의 실상을 낱낱이 알 수 있도록 디오라마와 함께 각종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어 해군의 실제 교전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밖에 함선 내부는 해군의 의복과 군사문화와 함께 해군과 협력하여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해병대에 대한 전투 상 및 합동상륙작전 등의 군사 활동 또한 전시실을 통해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당진군청

 

삽교호함상공원에는 구축함 전주함과 상륙함 화산함이 함께 전시되어있다 

2년전에는 그냥 둘러보았는데 오늘은 좀더 자세히 보기로한다

 

 

 

먼저 화산함

 

김포의 운봉함과 같은함정이다

 

개념도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있다

 

 

함선느낌은 벽면에서만 느낄수있었다

 

동선이 유도하는대로 따라가 본다

 

복도

 

원래는 침대가 있엇는데 전시판넬로 사용하고있다

 

복도가 상당히 긴데 화산함은 중간에서 내부로 유도된다

 

상륙군 침실

 

 

내부 전시장

 

 

 

 

 

창문도 안내판으로...

 

 

 

 

 

 

화산함이 활약한 당시의 모습소개

6.25에서 월남전까지...

 

 

 

 

 

 

상부로 통하는 계단인데 막아 놓았다

 

함선 후미

 

 

 

해병대와 각종 장비들

 

 

 

 

거의 끝이다

 

벽면만 함정분위기다

 

 

 

엄청 무거운 군장

 

 

내부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갑판이다

 

함교

 

구조는 운봉함과 같은데, 20mm기관포가 없다

 

전쟁중 상황도

 

그리고 40mm기관포도 개방형이다

 

 

 

 

함교쪽 갑판을 둘러본다

 

 

 

함미끝

 

이위에 40mm함포가 있는데 철거된 상태다

 

윈치

 

위로 올라가본다. 사실은 계단을 막아놓은 상태다

 

오른쪽에 상륙정

 

조타실이다

 

들어가보자

 

가져왔을때 그대로인것 같다

장비는 많이 철거된 상태다

 

장비장착해서 관광객애게 개방하면 더 좋지 않을까? 관리가 어려워서일까?

어린이들 부딪혀 상처나면 골치아플수는 있겠다

 

통신실도 텅 비어있었다

 

 

 

함교로 올라보았다

 

 

이곳도 장비가 철거된 상태

 

장비가 없으니 여객선 같았다

 

함교 뒤쪽

 

 

다시 조타실로 내려왔다

 

구축함에서 바라본 함수부분

 

 

함미

 

이렇게 화산함을 둘러 보았다

 

상륙정도 같이 전시되어있다

 

 

 

 

장비가 그리 현실감이있지 않았다

 

 

 

함포

 

S-E2 해상 초계기

 

안을 볼수있게하면 좋으련만...


기어링급 구축함 전주함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