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등록문화재 제40호
명 칭 : 서울 번동 창녕위궁재사(서울 樊洞 昌寧尉宮齋舍)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종교시설/
수량/면적 : 160.4
지 정 일 : 2002.09.13
소 재 지 : 서울 강북구 번동 93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서울특별시
관 리 자 : 서울시 중부푸른도시사업소장
이 곳에 위치한 가옥은 조선조 23대 순조(純祖)의 제2공주(第2公主)였던 복온공주(福溫公主 1818~1832)와 부마인 창녕위(昌寧尉) 효정공(孝貞公) 김병주(金炳疇 1819~1853)의 묘소재실(墓所齋室 - 齋舍)로써 목조 기와집이며, 이를 창녕위궁(昌寧尉宮)이라 부르고 궁동(宮洞)이라 칭한다. 맞은편 야산에는 김병주와 복온공주의 묘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장(移葬)하여 남아있지 않다.
김병주는 순조 30년 순조의 부마로 간택되어 복온공주와 결혼하여 창녕위(昌寧尉)에 봉해졌다. 부마는 실직(實職)을 받을 수 없어서 『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부마로 간택된 기사와 의전적인 관직에 올랐다는 기사만이 기록되어 있다.
이 지역의 명칭은 본래 고려말기(高麗末期) 도참설(圖讖設)에 의하여 이씨(李氏)의 역성혁명(易姓革命)이 예측된다 하여 오얏나무를 쳐버렸다는 벌이(伐李) 명칭을 음(音)은 그대로 두고 번리(樊里)로 표시(表示)하였다고 한 데서 연유하였다.
한일합병 후 김병주의 손자 김석진이 일본의 남작작위를 거절하고 순국자결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건축물이다
북서울 꿈의숲 동문에서 가깝다
그냥 한옥한채 있는것 같은데, 역사가있는 건물이었다.
뒤쪽
건물은 2동이었다
들어온 입구
전체적인 모습이다
'우리의 궁(宮),당(堂),루(樓),정(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영덕의 오촌댁 (0) | 2011.01.02 |
---|---|
눈내린 경복궁 (0) | 2011.01.01 |
경복궁(景福宮)의 가을 (0) | 2010.11.17 |
덕수궁 (德壽宮) (0) | 2010.11.14 |
경복궁(景福宮) 야경 (0) | 2010.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