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143호 (성주군)
명 칭 : 가야산산성(伽倻山山城)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 2427753㎡
지 정 일 : 2003.05.22
소 재 지 :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56-2
시 대 : 시대미상
소 유 자 : 경상북도
관 리 자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성주군 새마을과 054-930-6063
이 산성은 가야산의 정상인 칠불봉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용기골의 좌·우로 상아덤과 재골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된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처음 축성한 연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으나,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등의 문헌자료에 기록이 남아 있다.
대가야의 이궁(離宮)으로 추정되고 있는 곳으로, 임진왜란 때에는 인근 백성들의 피난처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에 이르러 체찰사(體察使) 이원익(李元翼)이 조정의 명을 받아 승장(僧將) 신열(信悅)을 시켜 개축하였으며, 난중에는 인근 백성들의 피난처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 숙종(肅宗)때 근처에 독용산성(禿用山城)이 수축됨에 따라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퇴락하였다.
성벽은 전체 길이가 약 7.2㎞가 되지만 대부분 무너졌으며 일부 현존하고 있는 곳은 평균 높이 1.5m 내외의 성벽이 남아 있다. 성안의 면적은 약 2.1㎢이다.
2000년에 실시한 지표조사에 따르면 성내에는 동·서·남·북의 성문을 위시하여 암문(暗門), 치성(雉城), 망루(望樓), 장대(將臺), 7개의 샘과 1개의 우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안에는 용기사지(龍起寺址), 백운암지(白雲庵址), 일요암지(日曜庵址) 등의 건물지가 남아 있다. - 성주군 안내게시판
이번에 내가 확인한 구간은 만물상으로 올라가 능선중간부터 서장대까지 구간과 서장대에서 칠불봉 하단까지의 무너진 성곽이다.
그외구간은 입산통제하여 확인할수 없었다
만물상능선
한시간쯤 올라야 성곽이 나온다
왼쪽의 높은봉이 서장대다
성곽이 보인다
바위에 올려놓은 성곽
가야산산성의 특징은 암봉과 암봉사이 낮은곳만 성곽을 쌓았다
원래 성곽이있는데, 산행하며 길이되어버렸다
성곽안쪽이다
여기는 무너졌고...
큰 바위까지 연결되어있었다
암봉하나 넘으니 다시 성곽이 이어지고...
높이는 그리 높지 않았다
이렇듯 바위와 바위사이를 성곽으로 연결하였다
다시 바위를 오른다
바위틈을 메운 성곽
지나온 만물상 능선
여기는 자연성곽
서장대가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에 정상
서장대로 향한다
보이는 봉 사이에 어김없이 성곽이다
낮은곳에 성곽이...
그리 길진않고, 바위와 바위사이를 막아놓았다
내려온 계단이다
여기도 성곽이 이어진다
많이 무너졌다
다시 암봉으로 올라간다
여기를 넘자 또 성곽이...
여기도 많이 무너졌다
무너진 성곽이 등산로였다
여기는 제법 남아있다
무너져있고...
암릉사이의 성곽
이제 서장대로...
저위가 서장대다
서장대서 바라본 만물상
서장대 바로아래 성곽
서성재로...
서장대서 바라본 정상이다
정상아래까지 성곽이 연결되어 있었다
계속되는 성곽
서성재로 걷는다
바로왼쪽에 성곽이 이어지고...
바깥쪽이다
거의 무너져있었다
바위와 바위사이의 성곽
서성재가 가까우자 성곽은 거의 무너진 상태다
그나마 남아있는 성곽
나머지는 이렇다
여기도 조금 남아있고...
정상으로 이어진다
거의 무너진 성곽이다
성곽과 정상
이성곽 끝에 망대다
망대
커다란 바위에 쌓은 망대
망대위에서 능선이 시원하게 보인다
망대와 성곽
정상인데 더이상 성곽은 보이질 않는다
백운사지쪽으로도 무너진 성곽이있으나 통제를 하여 성곽을 따라가진 못했다
가야산 산성은 만물상구간과 정상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무너지긴은 했어도 흔적이 잘 남아있었다
암봉과 암봉사이를 연결한 우리 선조들의 노고를 다시한번 느끼게하는 산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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