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있는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에너지파크 전시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과 모형, 놀이기구가 설치된 각종 전시물을 둘러보며 초등학생인 아들과 딸에게 발전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국남동발전이 280억 원을 들여 6만4958m²의 용지에 조성한 에너지파크. 전시관(1600m²) 내 영흥화력존에서는 영상물을 통해 발전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석탄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과정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전기시설을 보여 준다.
신재생에너지존은 태양광, 바람, 수소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전기에너지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너.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을 주는 체험시설인 ‘내 몸 안에 전류가’와 쳇바퀴와 공을 굴리며 전기에너지의 생성원리를 이해하는 ‘우리 함께 에너지를 만들어요’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관에서는 ‘뚜뚜’라는 캐릭터와 함께 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입체 모험 영화를 보여 준다.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콘서트와 영화, 연극을 감상할 수 있다.
6만 m²가 넘는 야외공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다.
생태연못 주변에 규모가 작은 ‘소금쟁이 댐’을 설치해 수력발전의 원리를 보여 준다. 지층구조와 공룡의 화석을 전시한 화석광장을 비롯해 화력 바람 원자력 태양 미래에너지광장에 각각 전기에너지 시설을 설치했다.
에너지파크를 모두 둘러보는 데는 1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오전 9시 반∼오후 5시 반 개관하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무료.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6개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총발전설비(6000만 kW)의 12%(719만 kW)를 생산하고 있다. 032-455-3271∼2
에너지파크 전경
건물 엘리베이터로 첨단 현대 느낌이 물씬 풍긴다
건물 뒷쪽
야외에는 여러개의 광장이 있는데, 이곳은 화석광장이다
생태연못에는 공룡이 노닐고...
생태공원
생태공원과 에너지파크
태양광장
미래 에너지광장
원자력 광장
하모니 홀
현대식으로 만들어져있었다
이제 에너지파크로 들어가본다
입구
에너지 팩토리구간
어린이를 위한 공간답게 칼라풀하다
여기 모든것이 응답식으로 작동하여, 어린이들이 알기쉽게 다가갈수 있다
에너지 작동구조를 직접 들어가 볼수도 있다
잠수함 망원경처럼 생겼다
전부 작동되는 기구들
의자가 시소처럼 되어있어 그 에너지로 작동된다
태양에너지
2층로 이동한다
전망이 좋았다
에너지 운하라 불이는 코너다
이곳도 어린이들이 놀수있는 공간
사진을 찍고 이메일을 보낼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흥도 소개
여기는 3D 입체영상관
인경을 써야한다
바다가 바로 옆이다
2층 관람을 마치며 에너지파크 답사를 마감한다
하모니 홀
에너지 파크는 어린아이가 있다면, 같이 들러볼만 했다.
그리고 근처에 측도와 십리포해수욕장의 서어나무 군락지도 빼놓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