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儒城區) 가정동(柯亭洞)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부설박물관.
화폐문화 창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8년 6월 개관하였다. 대지 1만 3872㎡에 연건평 2028㎡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한식기지붕 건물에 3개의 전시실과 영상실·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2003년 현재 10만여 점의 화폐자료 가운데 5700여 점을 시대별·종류별로 구분, 전시하고 있다. 물물교환시대의 물품화폐로부터 중국의 도전(刀錢)·포전(布錢)·어전(魚錢)·반냥주화(半兩鑄貨)와 서양화폐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국 화폐로는 고대의 무문전(無紋錢)과 우리나라 최초의 주화로 알려진 건원중보를 비롯하여 동국통보·해동통보·삼한통보 및 조선시대의 조선통보·상평통보·십전통보(十錢通寶) 등이 있어 동서양 화폐역사와 한국 화폐 1000년의 역사를 볼 수 있다. 화폐 외에 기념주화·메달류·별전·우표류·훈장·크리스마스실·관계문헌 등도 전시되어 있다. - 백과사전에서
제1전시실(주화실) : 한국 최초의 주조화폐인 건원중보(996)를 비롯해 해동원보(1097), 조선시대의 대표적 화폐인 상평통보 등 고려·조선·근대주화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외국 주화로는 역대 올림픽 기념주화·별전·개금전, 그리고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어전, 도전 및 BC 670년에 주조된 세계 최초의 합금주화인 리디아 화폐도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지폐실) : 한국 최초의 지폐인 일본 제일은행권·조선은행권, 1950년대 초의 한국은행권 등 지금까지 발행된 화폐가 시대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 여기에는 지폐의 제조공정 및 돈 만드는 데 쓰이는 종이의 제조과정을 소개한 도표, 인쇄기 및 초지기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 : 국내외의 각종 우표와 훈장, 크리스마스실과 러시아 ·북한 등 세계 120개국의 화폐가 전시되어 있다. 영상실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2분짜리 슬라이드가 상영되고 있다.
화페박물관은 지질박물관에서 아주 가깝다. 두곳 모두 대전시 유성구 안에 있다.
압인기 모습
화페박물관이다
이곳은 사진찍고 노는곳
1층은 한곳만 전시장으로 사용하고있었다
주화 역사관
주화 압인기
조선시대 엽전주조의 디오라마
왜 엽전(葉錢)인가를 말해준다
화폐의 역사를 고대부터 자세히 설멸해준다
도전,포전,어전
동 서양의 주화비교
엽전의 유래다
돋보기를 사용하여 각국의 주화를 자세히 볼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간다
지폐 역사관
일본 제일은행권
돈 인쇄의 디오라마
광복전과 광복후의 지폐
서서히 낯이익은 지폐를 볼수있다
지페와 우리문화
다음방에도 지페 제조모형이다
북한과 세계의 지폐
은행권 용지에 대하여
다음은 위조방지 홍보관
특수제품...우표,메달,훈장등
메달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훈장
가운데는 각국 화폐다
기증화폐
이렇게 둘러보고 1층으로 내려서며 화폐박물관 답사를 마감한다
화페박물관은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화페금융박물관도 있지만, 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화폐박물관도 멋진 박물관이다
서로 성격이 달라 좋은 비교가 되며, 두곳다 충실한 내용으로 꾸며져있다
소나기가 퍼붓더니, 부천을 지나는데 하늘이 너무도 깨끗하다
이런 광경은 여기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