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점의 인물관련 미술품 컬렉션이라는 독특한 컨셉트의 93뮤지엄. 본관과 별관, 그리고 구삼재로 이루어진 이곳은 헤이리에서 가장 큰 미술관입니다.
현대미술전시실, 조선,명,청 초상실, 현대인물, 누드실, 에로틱 아트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인물관련 미술품 및 각종 역사적 사료를 모아 전시해 놓은 미술관입니다.
93(구삼)뮤지엄 관장 구삼본은 현재 (주)93GNA 대표이사이며, 20여년간 서울 청담동에서 미술품 유통 화랑인 갤러리 포커스를 운영하며 쌓은 안목으로, 인물에 관한 자료와 작품 2,000여점을 수집하여 국내 최초 인물미술관 구삼뮤지엄을 개관하고 갤러리와, 카페, 한옥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93뮤지엄은 12월 말까지 청대의 인물화를 전시할 예정. 본관 바로 뒤에 있는 별관인 갤러리포커스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한국 대표작가들의 회화 및 판화, 조각전을 기획, 전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93뮤지엄 1층 로비의 아트샵에서는 다양한 아트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덴마크 FLENSTED사의 모빌작품, 고흐, 밀레. 크림트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로 제작된 아트 상품 및 한국을 대표하는 김홍도, 신윤복의 명작들로 제작된 상품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헬로키티, 토마스트레인 등의 캐릭터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한옥인 구삼재는 현재는 비어 있지만 앞으로 성균관의 여러 유학 관련 자료로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 헤이리 안내 홈페이지에서
93뮤지엄 전경
2002년 월드컵 주역의 흉상이다
안으로 들어간다
인물에관한거라면 시대, 장르를 가리지 않는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에 시계로만든 흉상이 서있고...
1층은 오픈공간으로 매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흑백과 칼라 초상화들이 많이있고..
1층 매장
저기서 5,000원을 내고 2층으로 오른다
2층 전시장
매우 독특한 조각품이 많았다
진보적인 작품들이다
김창열씨의 물방울을 여기서도 본다
쌍파리채와 파리채들이란 작품
저항의식이 가득한 작품이다
3층으로 오른다
정밀 일러스트
이곳은 동양초상화실 이다
최제우와 최시영
복도에는 인물조각 미니츄어가있고 맞은편은 야외전시실이다
야외전시실
맞은편 실에는 동,서양풍의 정밀일러스트가 많았다.
이것은 관객의 움작임에따라 실제로 가운데 그림이 변했다
쌀로만든 그림
그리고는 밖으로 안내된다. 카페다
93뮤지엄 출구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고싶은 더위였다. 구삼재로 가본다
한옥카페로 사용중인 구삼재
다시 입구로 향한다
건물옆에 월드컵 선수흉상이 또 있었다.
93뮤지엄 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