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다시찾은 주작산

메탈 2010. 4. 14. 08:13

2010년 4월 10일

 

덕룡산을 가기위해 아침 4시에 서울을 출발했다.

작년팀에 낭구님,내처가 동반하고, 익산의 8899님 중간에서 만나기로하고...

 

서해안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작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아침 9시 30분. 여기에 차를 주차시키고 바로 출발이다.

덕룡산을 가기전에 잠시 주작산을 둘러보기로한다.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깝기 때문이지...

 

임도를 따라...

 

진달래가 한창이다.

 

우리는 널널 산행이기에, 시간만 걸릴뿐 큰 무리없이 갈수있다.

 

주작산.

 

오소재에서 오르면 끝부분에 해당된다.

작년에 환상적인 주작산 산행이 기억난다.

 

벌써 앞서가는 우리일행.

 

방금있던 봉우리.

 

드디어 주작산 능선이다.

다시보니 마냥 기쁘고...

 

 

 

 

 

 

 

 

이제 주작산 덕룡봉으로...

 

작천소령에서.

 

 

덕룡봉으로 오른다.

 

주작산 암봉들.

고도차에따라 풍광이 멋지게 변한다.

 

 

 

작천소령에서 주작산 덕룡봉으로가는길은 억새밭이다.

 

 

 

 

 

 

덕룡봉에서 바라본 주작산.

 

덕룡산으로 향한다.

 

덕룡산.

주작과 덕룡은 암봉산인데, 중간에 이런 억새밭이있는게 신기할 뿐이다.

 

 

부드러운 오솔길.

 

 

저 봉을 넘어야했다.

 

간식도 먹고...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진다.

 

할미꽃.

 

날이 흐려진다.

 

 

비가오고..날은 흐리고...덕룡산이 가물 가물...

 

지나온 능선.

 

아무튼 가는데까지 가본다.

 

소석문이 오늘 산행끝이다.

 

 

 

덕룡산이 아예 안보이네..

 

진달래가 물을 흠뻑 먹었다.

 

 

이제부터 덕룡산이다.

 

이것은 다음날 운해를 찍으러 주작산에 올랐을때 모습이다.

 

 

 

 

 

 

 

주작산은 진달래필때, 매년 오고싶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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