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겨울같은 4월의 도봉산

메탈 2010. 4. 3. 20:11

2010년 4월 3일

 

4월이지만 겨울같은 날씨다.

겨울내내 산행을 별로 하지않아 워밍업겸 도봉산으로 향했다.

 

날은 차고...겨울같은 봄이다, 주차장에서 선인봉.

 

토요일이라 산객이 엄청났다.

 

도봉산에 이런곳도 있었네...300년전 것이다.

 

 

산수유가 봄을 알려준다.

 

 

언제나 늠름한 선인봉.

 

마당바위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우이암과 북한산.

 

언제나 변함없는 관음암 연등.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암봉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우이암으로...

 

도봉주능선이다.

내가 제일좋아하는 능선. 중학교 다닐때부터 추억이있다.

 

그러나 겨울은 너무 쓸쓸하다. 녹음이있거나, 꽃이있어야 능선이 아름답다.

능선길이 바람이 몹시불어 추웠다.

 

오봉과 북한산.

 

 

진달래필때 꼭 와야하겠다.

 

우이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그리고 우이암.

 

보문능선으로 내려선다.

봄이지만 슬쓸했다. 역시 이능선에도 꽃이있어야...

 

보문능선에서 바라본 선인봉. 마당바위에는 아직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능원사. 금으로 도배를했다.

 

감탄보다는 꼭이래야하는지 의문이든다.

 

 

 

 

 

 

도봉산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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