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눈덮힌 남한산성

메탈 2010. 2. 15. 10:19

2010년 2월 14일

 

구정날이다.

둘째주한이와 우리가족은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소백산가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무리같았고...

전날 눈이많이내려 눈길 걷는맛이 좋았다.

북문에서 서문을 거쳐 남문까지 가기로했다. 북문에서 남문까지는 산행이라기보다는 산책길이다.

 

북문에서... 

 

북장대지근처는 이처럼 길이좋다.

 

 

매탄처에서 보이는 서울조망. 날이 흐렸다.

 

서문

 

 

한국적인 곡선을 따라간다.

 

또 자동차 이야기...

제네시스 쿠페 사달란다.

 

 

 

남한산성은 곡선에있어서, 청주 상당산성과 매우 흡사하다.

 

 

 

영준정은 원래 남문아래 있던것을 옮겨왔다고 한다.

 

아늑한 산성길을 따라간다.

 

 

저 봉우리를 돌아서면 남문이다.

 

아래쪽에 남문깃발이 보이고, 남문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오늘은 남문까지만 가기로 하였다.

 

 

 

남문으로 내려선다.

 

 

 

 

 

 

 

산책길같은 남한산성 성곽길이었다.

식사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무척 길이 막힌다. 

 

 

'100대산과 산행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진흙길 수리산  (0) 2010.03.18
늦겨울의 산*친 모임  (0) 2010.03.18
칼바람과 신설의 소백산  (0) 2010.01.18
새해 눈폭탄과 심학산  (0) 2010.01.05
아주추웠던 설악산 한계산성릿지  (0)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