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칼바람과 신설의 소백산

메탈 2010. 1. 18. 21:41

2010년 1월 16일

 

산*친에서 소백산 번개다.

우리부부는 가뫼님,별님과함께 소백 어의곡리로 향한다.

아침 7시40분 어의곡리에 정확히 도착했다.

 

언제나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  파주,수원,남원,영월,홍천,부산,마산,하남,안성...에서 모였다.

 

 

 

 

 

 

막간을 이용해서...

 

 

 

 

 

 

등산로 눈길은 잘 다져져있었다.

 

 

전나무숲길은 언제나 멋지다.

 

 

한참 쳐지는 집사람.

 

 

2시간정도 오르니 정상이 가깝다.

 

 

정상이 가까우니 시원한 조망이 터진다.

 

 

집사람은 산꾼들을 힘들게 따라온다.

 

 

 

 

날이 맑아 연화봉의 천문대와 통신탑이 바로눈앞에 있는것 같다.

 

 

가야할 국망봉.

 

 

먼저 정상 비로봉으로 향한다.

 

 

연화봉으로 향하는 능선이다.

 

 

당겨보니 바로 눈앞에있는것 같다.

 

 

그림같은 조망이다.

 

 

 

 

정상에서 칼바람 맞으며... 

 

 

 

 

 

  

국망봉으로 향한다.

 

 

 

 

 

 

모두 우리일행이다.

 

 

뒤돌아본 비로봉.

 

 

이능선은 봄 철쭉이 멋지다.

 

 

역시 우리모임은 먹는것이 최고여.

 

 

별님이 찍어줬다.

 

 

 

 

다시 국망봉으로 향한다.

 

 

뒤돌아본 능선.

 

 

 

 

삼거리다.

 

 

이제 국망봉.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상월봉인데. 우리는 좌측으로 내려선다.

 

 

신설을 밟고내려선다.

 

 

신설을 걷는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다.

 

 

 

 

 

 

 

 

 

 

 

 

즐겁고, 힘들고...고생스럽고, 재미있고...

 

 

발이빠져 넘어지기를 수십번...그런고생 언제하나? ㅎㅎ

 

 

약 16km

꼬박 9시간의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