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14호 (북구)
명 칭 : 무진고성지(武珍古城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 일원
지 정 일 : 1989.03.20
소 재 지 : 광주 북구 북구 두암동 산136외, 동구 지산동.산수동 일원
시 대 : 통일신라
소 유 자 : 사유
관 리 자 : 북구
상 세 문 의 :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정보실 062-510-1225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에 있는 성터로, 무등산의 북쪽 지맥인 장원봉을 중심으로 잣고개의 장대봉과 제4수원지 안쪽의 산 능선을 따라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성벽은 바닥에 5단 정도를 돌로 쌓아올리고, 그 위의 성벽을 잡석으로 채우는 방식이다.
성벽의 남북 길이는 1000m이고, 동서의 너비는 약 500m, 둘레는 3500m에 달하는 규모가 큰 성이다. 성안에서 ‘관(官)’, ‘국성(國城)’ 등의 글자를 새긴 기와조각들과 새, 귀신의 얼굴을 새긴 막새기와, 그리고 순청자, 상감청자 자기조각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잣고개 남쪽 위층 건물터에서 발견된 새무늬 수막새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새무늬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출토되는 유물들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전기까지 사용된 성터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잣고개다. 여기 길 사이로복원된 성곽인데, 의문점이있다.
통일신라와 고려초 성곽이라는데, 복원한것은 조선식 산성이라는점이다.
뭔가 고증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된다.
약 100여m 복원되어 있었다.
성곽위로 올라서본다.
잣고개너머로도 성곽이다.
성곽이후로는 흔적조차 찾을수없었다.
지나온 성곽.
흔적도없는 무진고성곽.
북쪽을지나 동쪽으로향한다.
성곽의 흔적은 없었다. 계속가면 동문이 나온다.
다시 돌아와 잣고개로 향하고...
아래쪽으로 가본다.
건너로 가보자.
지나온성곽.
깨끗하게 복원되어있었으나, 조선식 성곽이다.
잣고개너머 복원된 성곽.
약 40-50m정도...
치성이 보이고..
치성에서 복원된성곽은 끝난다.
이곳도 복원된곳이후로는 성곽의 흔적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잣무진고성은 잣고개 좌우로 복원된곳이 전부였다.
길을따라 차를타고 동문으로 가본다.
무진고성 동문. 잣고개서 차로 2-3분 거리다.
이곳도 복원되었다.
수구(水口)
문옆에 아주약간 성곽의 흔적이다.
길건너엔 흔적이 없고...
안쪽에서 바라본 동문.
무진고성은 잣고개양옆으로 복원된성곽과 동문을 제외하고는 흔적도없었다.
아쉽게도 고증에 충실했는지 의문이 생기고, 나머지 성곽에대한 계획이 어떤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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