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국립 고궁박물관 2

오솔 길 2009. 12. 7. 21:58

1층 탄생교육실이다.

 

왕세자를 위한 교육도구들.

 

명종대왕 태실모형

 

 

 

 

왕실문예

 

 

 

 

 

 

 

 

 

 

옥류천은 인조의 친필이고, 난초는 선조의 작품이다.

  

 

 

 

대한제국

 

 

 

 

 

 

대한제국기 궁궐내부모습

 

금보

 

 

 

 

지하 1층이다.

 

로비에는 영상 모니터에 병풍이 펼쳐져 지루함을 달래준다.

 

 

 

어가의장

임금 나들이에 관한것이다.

 

 

 

 

 

 

 

 

 

 

궁중음악

 

 

 

 

 

 

 

 

 

 

궁중회화 

 

상당히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어려웠다.

 

 

 

 

십장생

 

마지막으로 자격루실이다.

1층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작게보이지만, 가까이가면 높이가 3m 이상된다.

 

 

 

자격루는 물의 흐름을 이용해 인형이 종, 징, 북을 쳐서 시간을 알려 주는 첨단 물시계이며 한국 최초의 디지털 기계이다. 하루를 2시간씩 나눈 12지시(오후 11시인 자시, 오전 1시인 축시 등)마다 종을 울리고 밤 시간인 5경(오후 7시인 1경∼오전 3시인 5경)에는 북과 징을 울리도록 함으로써 혼동을 피할 수 있다. 12지시에는 각각의 시간에 해당하는 동물 인형(자시의 쥐, 축시의 소 등)이 뻐꾸기시계처럼 시보상자 구멍에서 튀어 오르도록 했다.

 

자격루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 왼쪽의 수압과 수위를 조절하는 수위조절용 항아리가 있고 중앙에는 두 개의 계량용 항아리가 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부분에는 시보(자격)장치가 있는데 이 부분이 시간을 알려주는 종과 북 징을 치는 시보인형이 위치하는 것이다.

 

 

 

 

 

 

 

자격루가 울리는 시각
자격루의 시간을 알리는 장치는 하루 동안 2시간에 한번씩 시각을 알리는 종과, 밤 동안 시각을 알리는 북과 징으로 구성됩니다. 조선시대에는 하루를 자시(子時: 밤 11시~새벽 1시)로 시작하여 해시(亥時: 밤 9시~11시)로 끝나는 시간 체계로 구분하였고 매시마다 자격루의 종을 울렸습니다. 야간에는 해지는 시각부터 해뜨는 시각(하지 때 19시 48분~03시 52분 경)까지를 하루 밤으로 설정한 후 하루 밤을 다섯 등분하여 이를 ‘경’ 이라 부르고 북으로 알렸으며 1경을 다시 다섯 등분하여 ‘점’ 이라 부르고 징으로 알렸습니다. 밤의 길이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므로 경과 점의 시각 역시 달라졌습니다.
지금 자격루의 시각은 사시(巳時: 오전 9시~11시)부터 시작하여 유시(酉時: 오후 5시~7시)까지로 맞추어 놓았고, 밤에만 울렸던 북과 징을 관람객들이 들을 수 있게 하지를 기준으로 삼아 14시간을 앞당겨 놓았습니다. 약 600년 전에 제작된 물의 힘으로 움직이는 시계를 복원한 것이므로, 현대의 시계와 비교하여 1~3분 오차가 발생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종은 두시간마다..북은 1시간40분마다. 징은 20분마다 두드린다.

 

 

이것은 12지시인데 각각의 시간에 해당하는 동물 인형(자시의 쥐, 축시의 소 등)이 뻐꾸기시계처럼 시보상자 구멍에서 튀어 오르도록 했다.

 

 

이상 고궁박물관 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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