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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름다운 돌담길 - 창평 삼지천마을

메탈 2008. 11. 7. 11:19

종    목 : 등록문화재 제265호
명    칭 : 담양 창평 삼지천마을 옛 담장
등 록 일 : 2006.06.19
소 재 지 :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82-1등
소 유 자 : 재단법인원불교등

 

이 곳 창평 삼지천마을은 1510년경에 형성된 마을로 동편에는 월봉산, 남쪽에는 국수봉이 솟아 있고 마을 앞을 흐르는 천의 모습이 봉황이 날개를 뻗어 감싸안고 있는 형국이라 하 여 삼지(내)천〔三支(내)川〕이라 불렀다. 이 마을은 들판 가운데에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창평 유지들의 요람이 었다. 마을 내에는 시도민속자료 제5호‘담양 고재선가옥’을 중심으로 여러 채의 전통한 옥이 잘 남아 있어 전통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 마을 담장의 구조는 전반적으로 돌과 흙을 사용한 토석담으로 비교적 모나지 않은 화 강석 계통의 둥근 돌을 사용하였고, 돌과 흙을 번갈아 쌓아 줄눈이 생긴 담장과 막쌓기 형식의 담장이 혼재되어 있다. 대체로 담 하부에는 큰 돌, 상부로 갈수록 작은 돌과 중 간 정도의 돌이 사용되었다.‘S'자형으로 자연스럽게 굽어진 마을 안길은 고즈넉한 분위 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고가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3,600m의 토석담, 돌담(전형적인 토석담, 일부는 돌담)
* 마을형성 - 16세기 초 형성, 현 177세대 (496명) 거주
* 문화재 - 담양 고재선 가옥 (전라남도 민속자료 5호) 등 2건 - 인터넷자료.

 

삼지천마을은 담양의 메타세쾨이어를 지나간다. 

 

 

 

 

 

 

 

 

 

 

종    목 : 시도민속자료 제5호 (담양군) 
명    칭 : 담양고재선가옥(潭陽高在宣家屋)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 일곽 
지 정 일 : 1986.02.07 
소 재 지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366-1 
시    대 : 일제강점기
소 유 자 : 사유
관 리 자 : 고재선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담양군 문화레저관광과 061-380-3253

 

전통적인 상류주택의 모습을 잘 간직한 집으로 1915년경에 원래 있던 자리에 대문채·안채·헛간채 등을 다시 지었다.

대문간은 3칸으로 가운데칸의 대문을 들어서면 각종 나무와 네모난 연못으로 구성된 사랑마당이 있다. 사랑채는 一자형으로 오른쪽 끝에 2칸의 넓은 마루를 두어서 이 지방의 전통적인 평면구성을 따르고 있다. 안채 역시 一자형이며, 사랑채와 안채는 담으로 막혀있고 중문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사용한 목재가 가늘고 사랑채의 구성이 변하는 등 1910년 이후의 특징을 보이지만, 전통 주거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는 집이다. 

 

 

 

 

 

 

 

 

 

 

소쇄원,송강정,환벽당등 정자가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으므로 같이 둘러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