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산과 산행 일기

단풍이 시작되는 지리산 (100-54)

메탈 2008. 10. 16. 19:26

2008년 10월 15일

 

구례에서 하루묵고, 아침 8시 20분 버스로 성삼재로 향한다.

구례발 성삼재행. 04:00  06:00  08:20  10:20  11:40  13:40 15:40  17:40

피아골발 구례행. 12:30  14:30  15:30  16:30 18:30  그리고 저녁 7시20분에 구례서 막차출발후 피아골에서 회차.

 

천은사 앞에서 강도를 만났다.

버스 세우고 일인당 문화재 관람료 1,600원씩 받는것이다.

옛부터 이런 부류를 산적이라 불렀고, 요새는 노상강도라 하지..나쁜놈들...  

 

 

성삼재에서 싱그런 아침햇살을 받으며 노고단으로 출발이다.

 

 

 

 

 

 

 

 

노고단 대피소에이르니, 무너진 건물이 보인다.

 

 

 

 

 

 

 

 

노고단에서 바라본 건물.

 

 

 

노고단으로 출발.

 

 

마침 10시가 되니 노고단 개방이다. 올라가본다.

 

 

 

 

 

 

지리산 주능선.

 

 

반야봉.

 

 

주능선으로 가본다.

 

 

너무도 멋진 오솔길이다.

 

 

 

 

 

 

 

 

 

노고단(길상봉).

지리산의 3대봉우리란다.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그리고 노고단(1,507m)

 

 

주능선과 반야봉.

 

 

 

 

 

 

 

 

 

 

벌써 다왔네..

삼도봉까지 가고 싶었으나, 2시 30분 버스를 타야 다음일정을 잡을수 있었다.

 

 

 

 

 

 

좌측은 천왕봉 가는길이고...우측이 피아골로 내려가는 길이다.

 

 

산죽길로 내려선다.

 

 

 

 

단풍이 막 들기 시작이다.

 

 

 

 

 

 

다음주 쯤이면 단풍이 좋을것 같다.

 

 

 

 

 

 

 

 

 

 

 

 

피아골 대피소에서 사과 깎아 먹고...

 

 

불무장등(1,446m)

 

 

 

 

구계포교.

 

 

피아곡 골짜기.

 

 

피아골 삼거리에서 꼭 2시간 반을 내려왔다.

 

 

길이끝나는 부분에서 버스를 타니 2시 30분.

지리산을 극히 일부만 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