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누군가 그랬다 1987년 민주항쟁은 정치 미개국의 탈출이고 지금의 촛불시위는 정치후진국의 탈출을 위한 몸부림 이라고... 정치 미개국은 정권을 무력으로 빼았는 국가이고, 정치 후진국은 정권을 사유화하는 국가라고... 그래서 저들은 절대 쉽게 정권을 내놓지 않는다. 작금의 여당정치..

바로옆 창덕궁은 예매가 연일 매진일정도로 북적였으나 창경궁은 비교적 한산했다. 날이 약간 흐려 발색이 예쁘지가 않은 날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3일 상설전시실 안에 가나아트 기증품 전시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민중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앤솔로지'(Anthology) 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가나아트 기증품 전시실은 2001년 이호재 가나아트 대표가 미술관에 기증한 작품 200점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

1987년 6월항쟁을 남대문 도큐빌딩 18층에서 일주일이상 생생히 두눈으로 똑똑히 보아왔던 나로서는 왜 같은 상황이 30년후에도 발생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여전히 민주주의는 우리와 거리가 있고, 독재는 여전 했으며 부정부패도 그대로였다...도대체 왜? 그 희생을 무릅쓰고 얻은 열매는 ..

관덕정(觀德亭) 이 정자는 춘당지 동북쪽 야산 기슭에 있는 사정(射亭)으로 인조 20년(1642)에 취미정(翠微亭)이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나 현종 5년(1664)에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한다. 관덕정:《예기(禮記)》에 "활쏘는 것으로 덕을 본다. 쏘아서 정곡을 맞추지 못하면 남을 원망치 않..

세운상가앞 공사현장 임시벽화다

날이 너무 안좋았다. 파노라마 - 누르면 확대

아직 가을이 이른 덕수궁길 가로수의 겨울준비가 예쁘다.

"세상은 복잡해지고 아이들의 생각은 많아졌어요. 대학생들과 꿈에 관한 얘기를 나누면, 이들은 자신의 스펙부터 시작해 연금과 같은 것들을 논하기 시작하지요. '마음의 불씨'를 지피는 행사를 기획한 배경입니다." (신수진 문화역서울 284 예술감독) "다양한 영웅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110동 20층옥상이다. 파노라마사진 - 누르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