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1945-1948 서울역사 박물관 로비

서울 중구 충무로·을지로에 걸쳐 있는 인현동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골목이다. 2015년 기준 인쇄 관련 업체가 3651곳 집적돼 있고 기획부터 후가공까지 인쇄의 모든 공정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인현동 인쇄골목의 형성과 변화, 특징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 ..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적 기능을 가지고,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영화의 역사와 다양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영화박물관에는 19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영화사를 살펴보는 '한국영화의 시간여행', ..

개화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광고 130년 역사를 우리말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은 기획특별전 '광고 언어의 힘, 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사로잡혔다'를 28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한글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

물빛마을은 물의 특성을 체험하고 물과 생명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시 복도로... 아기숲은 아기를 동반해야 들어갈수있다. 3층으로... 아이그루가 한눈에 보인다. 여기는 도시락을 먹을수 있는곳 애니팩토리는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 역사와 기법 그리고 영상제작을 통한 ..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덕양구 화중로 26(화정동 1003번지)에 둥지를 틀었다. 사업비는 25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4년 5월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고양 어린..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66년, 대한민국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일하는 해 1966’ 특별전을 1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1966년에는 김기수가 한국인 최초로 복싱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홍성..

기록 매체였던 비디오를 예술의 영역으로 이끈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인터넷이 탄생하기 한참 전인 1974년 '전자초고속도로(Electronic Superhighway)'를 예견한 '정보 무당'…. 살아 있다면, 20일은 백남준(1932~2006·사진)의 여든네 번째 생일이었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 작가이자..

지금 ‘사람길’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서울역고가도로는 김현옥(1927~1997) 전 서울시장이 1969년 착공해 만든 것이다. 1966년 4월 ‘불혹’의 나이에 14대 서울시장이 되어 ‘불도저 시장’으로 불리며 1970년 4월까지 서울시 개발을 진두지휘한 이다. 육군 준장 출신의 김 전 시장은 “박정..

시티스토리(City Story) 과학덕분에 살기 좋아진 도시를 꾸민곳. 어쓰스토리(Earth Story) 과학의 발전에 반비례해 지구는 아픔을 겪는다. 온도막대기를 끼우면 지구상태가 나타난다. 화가로봇 사이언스 드라마(Science Drama) 마술처럼보이는 과학을 공연한다. 사진으로 담지 못했다. 3D극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