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는1892년(임진년) 고종 즉위 30주년과 41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경복궁에서 열린 잔치를 소개한다. 『1892년 궁중 잔치를 기록한 의궤』와 <음식목록> 등을 통해, 고종에게 올린 다채로운 음식을 잔치가 끝난 후에 수고한 모든 사람에게 내려 노고를 위로했던 궁중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날 잔치에서 고종은 9번의 술잔(九爵)과 총 63가지의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9번의 안주상[미수, 味數]을 받았는데, 이를 (재)궁중음식문화재단에서 재현한 모형을 통해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06호, 신축진연도병 (辛丑進宴圖屛)
1901년 7월 고종황제의 오순을 기념하여 거행된 진연을 그린 8폭의 병풍
평소에는 볼수없는 궁중잔치상이다.
무려 9번을 받는다니, 당시 서민과는 완전 동떨어진 세계지만, 그래서인지 함부로 볼수도 없는 장면이다.
영상으로 3일간의 잔치를 차례로 보여준다.
관람객이 궁중잔치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수있다.
쉽게 접할수없는 궁중음식에 관한 자세한 전시여서 지료가치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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