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겨울철에만 가능하다.
언 물위에 부교를 놓아 걷는길이기 때문이다.
원래는 8Km정도의 긴 길이지만 우리는 짧은길을 택했다.
전체중 아래의 빨간네모구간을 걸었다.
정자에서 바라본 모습
고석정
옛것이아니라 현대에 만들어진것이다.
물윗길이다.
순담계곡쪽으로 향한다.
고석정
오랜세월의 흔적이다.
날은 추운데 물은 살짝 얼었다.
물윗길에서만 볼수있는 바위모습.
계속 걷는다.
아주 오래전 장마때 고석정에서 래프팅하다가 배가 뒤집어진곳이 이곳인가?
그후론 래프팅 못하겠다.
한국인 가는곳엔 반드시 있는것.
이곳은 육지로 걷는다.
고드름이 재미있네.
왠지 떡을 연상시키네.
멀리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보인다.
끝까지 다왔다.
이제 돌아간다.
짜깁기바위?
사람얼굴?
오랜 세월 물의 힘이다.
거의 다왔다.
고석정
위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별 재미가 없어서 출발점으로 향했다.
역시 이곳의 백미는 고석정이다.
물위길 트래킹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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