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27번지 일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지난 100년의 근·현대사를 간직한 16개의 마을전시관과 9개의 체험교육관, 9개의 마을창작소가 이곳에 들어서 있었다. 마을전시관에는 1900년대 초부터 1980년대를 상징하는 문화요소들이 들어섰다. △3.1운동과 4.11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운동가의집 △시민수집가가 아리랑 음반과 삐삐, 카폰, 시티폰을 기증한 시민갤러리 △1960~80년대 영화관을 옮겨놓은 듯한 새문안극장 △옛 오락실게임기가 있는 돈의문콤퓨타게임장 △옛 이발소를 재현한 삼거리이용원 등이 그것이다. 이곳을 조성하는데 350억원의 예산이 들어갔고, 해마다 25억원의 운영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큰길을 따라 걸어서 10분. 오른편으로 높은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서면 아담한 한옥들과 2층 양옥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예스런 풍경이 펼쳐진다.
돈의문은 서대문의 다른 이름이다. 조선 세종대왕 때 서대문이 새로 지어지면서 ‘새문’이라고 불렸고 서대문 안쪽 동네는 자연스럽게 ‘새문안 동네’가 됐다. 서대문은 이후 일제강점기 때 소실됐고 당시 지어진 건물들은 대부분 식당으로 운영됐는데 이 낡은 건물들을 철거하는 대신 동네의 정체성을 최대한 살려 만들어진 곳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이다. 마을은 여러 채의 한옥과 다양한 전시관들로 구성됐다.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민지 돈의문박물관마을 MC는 “실제로 사람이 사는 집은 없고 마을 내 한옥은 명인들의 공방으로 채워져 있다”며 “전시관 중 일부 건물은 1900년대 초 지어진 건물을 개?보수만 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문기사
마을입구
안내 팜플렛
옆 빌딩에서 바라본 마을전경
마을안으로 올라본다.
개화기의 분위기를 마음껏 볼수있다.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공간이었다.
광장에서는 행사가 진행중이다.
독립운동가의 집.
하지만 평범한 가정집이다.
돈의문마을 역사와 개요소개
당시의 전차
돈의문마을 디오라마
전통가옥인데 각 가옥마다 전통소재를 소개한다.
벽화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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