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추억거리 여행

판다월드

메탈 2016. 6. 14. 14:21


중국 판다 보호구역에서 에버랜드로 둥지를 옮긴 세계적인 멸종위기 동물 판다 커플이 50여일간의 적응기간을 마치고 4월21일 일반에 첫선을 보였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뽀로로극장에서 판다월드 개관식을 열고 수컷 판다 러바오(樂寶, 기쁨을 주는 보물)·암컷 아이바오(愛寶, 사랑스러운 보물)와 판다월드를 방문객에 공개했다.


개관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연만 환경부차관과 탄광밍 중국 국가임업국 사장, 추궈홍 중국대사, 천하이 중국외교부 아주사 부사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 인기걸그룹 멤버 수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탄광밍 중국 국가임업국 사장은 "한중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우호교류 역사를 오래 간직해왔다"며 "판다 커플이 우호교류의 상징이 될 것으로 믿으며 양국의 우정이 영원할 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화답했다. 탄 사장은 "안녕하십니까" 등 인사말과 맺음말을 한국말로 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은 "방문객들이 판다월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판다 커플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 잘 생활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측은 판다 커플이 방문객 유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보유한 동물 가운데 처음으로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2014년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공동연구 목적으로 중국 쓰촨성 판다 보호구역에서 지난달 3일 에버랜드 판다월드로 둥지를 옮겼다.

판다월드는 부지면적 7천㎡, 연면적 3천300㎡의 2층 구조로 IT기기를 활용한 판다 콘텐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대기공간과 판다를 비롯한 중국의 대표적인 희귀동물인 레서판다, 황금원숭이가 머무는 실내외 방사장 등으로 꾸며졌다. - 경인일보


야외행사예정인데 비가와서 실내로 옮기는라 시간이 지체되었다.

수지가 명예시민증을 주고있다.


그 와중에 미리 판다월드를 볼수있었다.

사람이 없는 틈에 얼른 사진을 담았다.





실내와 실외로 구분되어있는 판다월드.







여기는 판다를 홍보하는 장소인데 첨단으로 되어있어 인상이 깊었다.




판다에대해 궁금함을 물어볼수 있다.


포토존






VR도 홍보하고 있다.




360도 영상이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기념사진을 합성해준다.


행사가 끝나고 다시 입장하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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