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전시장

스탠리 큐브릭전 2

메탈 2016. 1. 28. 21:00

3층으로 이동한다.




3층복도에는 그의 영화포스터로 가득찼다.











충격적으로 봤던 시계태엽오렌지

80년 같았다. 불법비디오였는데 내용이 워낙 난잡해서 포르노 같았으나 그 영상미가 어찌나 좋았던지 반은 좋았고 반은 안좋았던 기억이다.






영화장면의 일러스트




19금 부스다




다음은 '베리린든'이다.

처음 봤을땐 좀 지루했던 기억이었으나, 그건 아무것도 몰랐을때 얘기.

인공조명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오로지 촛볼에만 의지하여 촬영했다는것과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했다는것을 알았을때 값어치가 달라보였다.




고증에 철저했던 의상들







다음엔 큐브릭의 기념비적인 작품 '샤이닝'이다.



미로숲의 미니어츄어.


벽에 영상을 쏘아 샤이닝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각종 스틸 컷





방에는 영화의 연출을 재현해 놓았다.







큐블릭의 메모가 들어간 포스터 초고.


꼼꼼한 큐블릭은 이런것까지 일일히 지적하고 있다.





유리에비친 모습은 각도를 달리하면 거울이 되었다.




방을 지나니 '풀 메탈 쟈캣'이다













군 병영의 기괴스런 모습을 잘 나타낸 포스터




그의 유작이다

이것도 구해놓고 아직 보지 못햇으니 나로서도 큐브릭의 작품에대해 편식이 심한편이다. 원래 애정영화는 좋아하지 않으니...








각종 스틸컷.





어두운 방을 신비스럽고 기괴스런 가면들로 가득채웠다.




밖으로나와 쇼핑샵을 지나게 된다.



그의 사후에 관한 자료를 모아놓았다.


미완의 작품들이다.



빼곡한 제작 스케줄


모아놓은 자료들




우리가 잘 알고있는 A.I도 큐브릭의 작품이었다.









미완의 영화 '나폴레옹'





엄청난 자료중에서 나폴레옹에 관한 서적들



제작 스케줄



영화를 상영해주는 방이다.


큐블릭의 자화상과 그의 소유믈건들.






다시 복도로 나오며 큐블릭에 관한 다양한 모습을 보아왔다.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 존.


스탠리 큐블릭에 대하여 매우 좋은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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