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 소금길
국내최초 범죄예방프로젝트 골목길
한때 높은 범죄율로 인하여 범죄공포를 느끼고 사람들이 기피했던 마포구 염리동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를 적용하여 '염리동 소금길'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염리동은 옛 마포나루를 거점으로
소금장수와 소금창고가 많았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소금길로 이름을 짓고, 최근에는 주민사랑방인 '소금나루'
를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 인터넷에서
소금길은 범죄예방으로 만들어 져서 지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노란 점선을 따라가면 지도대로 돌아볼수가있다.
하지만 벽화는 소금길 프로젝트와는 상관이 없는듯 하다.
벽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각 길에따라 벽화가 있는곳도 있고 꽃으로 단장한 곳도 있다. 하지만 벽화찾기가 여간 여러운일이 아니다.
어찌나 꼭꼭 숨겨놧는지...보라고 만든게 아니라 감추려고 만든느낌이 들 정도다.
지도도 엉터리 투성이. 그리고 벽화의수도 너무 적었다.
옥잠화 길이다. 이곳은 비교적 찾기 쉬웠다.
바닥에도 꽃이 그려져있었다.
벽화 찾느라 동네를 빙글빙글 돌아 다녔다.
재미있는 곳이다. 어렸을때 추억이 새록 새록...
좋은 아이디어네...
드디어 찾았다.쑥부쟁이길
동네사람도 모르는 쑥부쟁이 길.
여긴 길 이름이 없네.
해바라기 길
마지막으로 능소화 길이다.
넓은면적에 비해 벽화수가 너무 적었고, 동네사람들도 잘 모르는 소금길 벽화였다.
오히려 소금길 벽화 찾다가 발견한, 소금길과는 전혀 상관없는 숭문고 담벼락 벽화와 이름모를 벽화만 더 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