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1월 21일
몇년전에 계방산을 다녀간적이있는데, 겨울에 특히 좋은산이다
오늘은 운두령에서 정상갔다가 다시 운두령으로 하산하련다. 이승복생가쪽하산은 별 재미 없었다
운두령 1100m. 그러니까 계방산이 1577m여도 그리 힘들지는 않은산이다
오전 9시 10분, 영하 18도..그러나 그리춥지는 않았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산이다
계방산은 조망이 별로 안좋다. 정상갈때까지 그렇다
쉼터. 산이 너무 텅텅비어 조용하니 웬지 쓸쓸한 기분이다.
한참을 내려갔다가 올라야해서 ...100여m는 내랴간것 같다
이제부터 가파른 오르막
조용한 산에 새만 보이네
전망대
상고대가 있어야 멋있을텐데...
계방산 정상
설악산 대청봉
가운데가 오대산정상 비로봉. 바로 가까이다
정상으로...
뒤돌아본 전망대
연리목인가?
정상
대관령
치악산
왔던길로 하산이다
운두령에 도착하니 12시50분. 약 3시간 반의 짧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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