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일
둘째 주한이가 25일 군에 입대한다. 아쉬움에 같이 명성산 산행에 나섰다
마침 억새가 한창이고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것같아 아침일찍 서둘렀다. 평일날은 군 포사격때문에 통제를한다
아침 7시30분도착. 숲은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다
완만한 등룡폭포길로 오른다
벌써 단풍이...
등룡폭포
위로오를수록 노란잎이다
드디어 억새밭이다
군에 잘 다녀와..주한아!
자식 군에보내는 부모맘은 절대 편하지 않다.
아침일찍이라 사람이없어 좋았다
팔각정이다
이제 정상으로...
무슨 꽃일까?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인다
억새밭을 헤치며...명성산 우리가 오늘 전세냈다.
요건 무슨 꽃이지?
산에 우리뿐이다
이제부터 명품 능선길
멋진 길이다
가족의 뒷모습에 웬지 내가 약해지는것 같다
오솔길을 걸으며 ~~
삼각봉과 뒤로 정상
삼각봉을 오른다
이제 정상이다
집사람은 힘들다며 밑에서 기다린단다
왔던길로 돌아간다
이건 또 무슨꽃이지?
억새밭에오니 사람들이 엄청나다
수많은 사람을 헤치며 약 11km. 6시간의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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